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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속 老母보다 개 먼저 救한 딸|東亞日報

불 속 老母보다 개 먼저 救한 딸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5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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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 孫子도 愛玩犬 안고 먼저 脫出… 90歲 할머니는 出動한 警察이 救出

검은 煙氣가 자욱한 빌라에서 A 氏(39)가 개 한 마리를 품에 안고 허겁지겁 밖으로 뛰쳐나왔다.

숨을 고른 A 氏는 現場에서 待避를 돕고 있던 서울 西草警察署 반포地區臺 金在鎬 警長을 찾아와 도움을 要請했다. “집 안에 어머니와 (外)할머니가 있으니 救出해 주세요.”

21日 午後 4時 47分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申告를 받고 出動한 金 警長이 겪은 일이다. 金 警長은 A 氏가 얼굴에 두른 물手巾을 뺏어 쓰고 다시 建物 안으로 들어갔다.

玄關에 들어서자 마침 A 氏의 어머니 B 氏(62)가 허겁지겁 建物 밖으로 뛰쳐나오고 있었다. B 氏의 품에는 개 한 마리가 안겨 있었다. 이때까지도 집 안에는 A 氏의 外할머니이자 B 氏의 어머니 C 氏(90)가 남아 있었다. 煙氣를 뚫고 艱辛히 빌라 2層으로 올라간 金 警長은 階段에서 연신 기침을 하고 있는 C 씨를 發見했다. 金 警長은 할머니를 들쳐 업고 곧장 建物 밖으로 뛰쳐나왔다.

C 氏는 演技를 많이 마시긴 했지만 多幸히 큰 禍를 입지는 않았다. 할머니보다 個를 먼저 救出한 孫子 A 氏와 딸 B 氏도 無事했다. 그런데 B 氏는 거친 숨을 내쉬고 있는 金 警長에게 “집 안에 개 한 마리가 더 남아 있다. 꼭 求해 달라”고 要請했다. 金 警長은 다시 한番 빌라로 들어가 마지막 남은 개 한 마리도 救해냈다. 現場에 出動했던 반포地區臺 警察官들은 김한곤 地區大將의 一絲不亂한 指揮로 隣近 建物을 一一이 뒤지며 追加 被害를 막았다.

김재형 記者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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