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都圈]매향리 射擊場, 이젠 銃소리 代身 배트소리로 채워진다

東亞日報
入力 2015年 5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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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城市 “幼少年野球 메카로”… 2016年平和生態公園안에 造成

京畿華城市 우정읍의 옛 美空軍 매향리射擊場(一名 쿠니射擊場)李國內幼少年野球의 메카로 造成된다. 화성시는 約 300億 원을 投入해 來年末까지 매향리 320-2 一帶 24萬2600m²의 땅에 幼少年野球團地를 造成할 計劃이라고 6日 밝혔다. 이곳에는 리틀野球場 4面, 주니어 野球場 3面, 女性野球場 1面等總 8面의 野球場이 造成되고 室內野球演習場 1個도 들어선다.

野球場이 들어설 곳은 매향리射擊場 가운데 농섬(爆擊場)과 陸上射擊場 97萬餘 m² 가운데 지난해 末華城市와 國防部가 賣買契約을 締結한 58萬 m² 規模의 平和生態公園用地다. 全體土地買入費는 775億 원이며 國家가 424億 원, 화성시가 353億 원을 分擔해 2018年까지 나눠 낸다. 歷史博物館과 彫刻公園, 梅花나무숲 等을 造成하는 平和生態公園은 來年 5月着工해 2017年末完工하는 것이 目標다.

화성시는 當初 우정읍 주곡리 廢棄物處理施設에 리틀野球專用球場을 造成하려고 했으나 이곳에 工場設立申請이 많아 매향리射擊場으로 바꿨다. 華城市關係者는 “매향리 平和生態公園 안에 幼少年野球 메카가 造成되면 50餘年間美軍爆擊場으로 傷處받은 마을이 治癒되고 周邊經濟도 活性化되는 效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향리射擊場은 1955年부터 美軍專用射擊場으로 利用됐으나 砲彈이 農家에 떨어지고 射擊騷音으로 住民이 難聽에 시달리는 被害가 잇따르자 2005年射擊訓鍊이 中斷됐다. 화성시는 이곳을 2013年 말까지 平和生態公園으로 造成할 計劃이었으나 財政事情等으로 2017年까지로 演技한 狀態다.

남경현 記者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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