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京畿]‘銀河레일’ 年末엔 再始動 걸까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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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全-經濟性再檢討 거쳐 11月試運轉

安全問題로 2年째 放置되고 있는 ‘月尾銀河레일’(都心觀光 모노레일)李 11月부터 試運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0日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6億 원을 들여 韓國鐵道技術硏究院에 모노레일 車輛과 施設, 시스템에 對한 安全性檢證用役을 發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交通公社는 1段階로 6月까지 用役結果에 따른 補完技術을 檢討한 뒤 改善方案을 提示할 計劃이다. 2段階로 10月까지 施設物을 改善하고, 11月 모노레일 試運轉을 통해 開通與否를 決定하기로 했다. 試運轉過程에는 仁川地域市民代表들이 施僧해 走行安全性과 乘車感等을 評價하게 된다.

이와 함께 交通公社는 모노레일의 乘客需要豫測과 運賃等을 綜合的으로 分析하는 經濟性檢討用役도 竝行하기로 했다. 直營이나 委託等合理的인 運營方式과 需要創出을 위한 마케팅 戰略等 모노레일 運營에 必要한 基本計劃을 만들 方針이다. 모노레일 開通에 따른 事業收支가 부풀려졌다는 指摘을 받고 있기 때문에 經濟性再檢討가 不可避하다는 것이다.

앞서 詩는 2010年 853億 원을 들여 京仁電鐵仁川驛∼月尾島區間에 길이 6.1km 規模의 이 모노레일을 完工했지만 安全事故가 發生해 開通을 몇 次例演技해왔다.

황금천 記者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