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敎育監 保釋請求 棄却|東亞日報

곽노현 敎育監 保釋請求 棄却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10月 13日 03時 00分


코멘트
서울市敎育監 選擧에서 候補者를 買收한 嫌疑로 拘束 起訴돼 裁判을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市敎育監(57)이 낸 保釋 請求가 棄却됐다. 이 事件 審理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7部(部長判事 김형두)는 12日 刑事訴訟法 第95條 3號에 따라 “(郭 敎育監이) 證據를 湮滅하거나 湮滅할 念慮가 있다고 믿을 만한 充分한 理由가 있다”며 保釋 請求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곽 敎育監은 當分間 拘束 狀態로 裁判을 받게 된다. 이르면 올해 안으로 豫定된 1審 判決 結果가 나올 때까지 곽 敎育監의 職務 執行 亦是 停止 狀態를 維持하게 됐다.

裁判部가 이런 判斷을 내린 것은 곽 敎育監이 嫌疑를 否認하고 있다는 點이 크게 作用했다. 嫌疑를 否認하고 있는 만큼 拘束 狀態에서 풀려나면 證人들과 입을 맞추거나 證據를 湮滅할 蓋然性이 크다고 본 것이다. 곽 敎育監은 10日 있었던 寶石 審問에서도 30餘 分間 이어진 陳述을 통해 “나는 拘束 狀態에서 裁判을 받을 程度로 邪惡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相對 候補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敎授(53)에게 2億 원을 건넨 것은 善意였고, (지난해 5月 實務者들 間의 口頭 合意에 對해) 나는 5個月 동안 새까맣게 몰랐다”고 嫌疑를 否認했다.

곽 敎育監은 지난해 6月 實施된 서울市敎育監 選擧에서 같은 進步陣營 候補였던 朴 敎授에게 候補 辭退 代價로 2億 원을 건네고 서울敎育發展諮問委員會 副委員長職을 提議한 嫌疑(地方敎育自治에 關한 法律 違反, 公職選擧法 準用)로 지난달 拘束起訴됐다.

곽 敎育監은 裁判이 進行 中이던 지난달 30日 “裁判段階에서 逃走와 證據 湮滅의 憂慮가 없고 辯論 準備를 위해 不拘束 狀態에서 裁判받을 必要가 있다”며 保釋을 請求했다. 法院은 朴 敎授가 낸 保釋請求 亦是 이날 같은 理由로 棄却했다.

신민기 記者 minki@donga.com  
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