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營業停止 토마토貯蓄銀行 ‘祕密倉庫’에 貸出帳簿 숨겨|동아일보

營業停止 토마토貯蓄銀行 ‘祕密倉庫’에 貸出帳簿 숨겨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10月 7日 18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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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ㆍ데이터 削除 痕跡…有價證券 빼돌린 專務 拘束

營業停止 以前에 100億원臺 會社 資産을 빼돌린 疑惑을 받는 토마토貯蓄銀行이 搜査에 對備해 不法貸出帳簿를 '祕密倉庫'에 숨겨놓고 證據湮滅까지 試圖한 情況이 捕捉됐다.

7日 貯蓄銀行 非理 合同搜査團에 따르면 지난달 토마토貯蓄銀行 本社에 對한 押收搜索 過程에서 建物 地下倉庫에서 不法貸出 關聯 帳簿 等 主要 文書와 CD 等이 發見됐다.

合搜團은 特히 이들 帳簿와 CD 一部에서 파일이나 데이터가 削除된 痕跡을 發見, 會社 側이 搜査에 對備해 이들 資料를 옮겨놓은 것으로 把握하고 있다.

이와 關聯, 合搜團은 토마토貯蓄銀行이 營業停止 直前 擔保로 保管돼 있던 100億 원臺의 有價證券을 外部로 빼돌린 嫌疑(특경가법上 背任 等)로 與信擔當 任員인 南某(46) 專務를 이날 밤 拘束했다.

서울中央地法 김상환 令狀專擔 部長判事는 南氏에 對한 拘束前 被疑者審問을 마친 뒤 "逃走 및 證據湮滅 憂慮가 있다"고 令狀 發付 理由를 說明했다.

搬出한 有價證券 大部分은 上場ㆍ非上場法人 主權이고 一部 債券과 會員券도 包含된 것으로 알려졌다.

南 專務는 또 無擔保나 不實 擔保物로 1千100億원 假量을 不實 貸出한 嫌疑도 받고 있다.

그는 그러나 一部 嫌疑를 否認한 것으로 傳해졌다.

合搜團은 남 專務가 事實上 實務者에 가깝다는 點에 비춰 有價證券 搬出이나 不實貸出을 指示한 嫌疑 等으로 早晩間 이 銀行 代表理事나 大株主 等도 召喚調査할 計劃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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