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都圈]海警, 航空機 5代追加導入하기로

東亞日報
入力 2011年 2月 21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中漁船不法操業 막고… 應急患者迅速後送爲해…

海洋警察廳은 主로 西海에서 極盛을 부리는 中國漁船의 不法操業을 團束하고 섬 地域에서 發生하는 應急患者를 迅速하게 移送하기 위해 올해 航空機 5臺를 追加導入한다. 20日海警에 따르면 8月까지 터보프롭(프로펠러) 飛行機(CN-235) 4臺를 配置한다. 제트엔진에 프로펠러를 裝着한 이 飛行機는 燃料消費量이 적고 經濟性이 높아 世界 30餘個國에서 運航되고 있다.

또 海警은 10月까지 尖端應急醫療裝備를 갖춘 헬기(AW-139) 1臺를 導入하기로 했다. 이 헬기는 時速 260km 速度로 3時間 동안 運航할 수 있어 海上警備業務를 遂行하는 데 적합하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特히 夜間搜索構造機能이 뛰어나 어둠이 깔린 바다에서 조난당한 船舶의 失踪者를 搜索하거나 救助한 뒤 緊急移送하는 데 效率的이다. 이에 따라 海警이 올해 保有하게 될 航空機는 飛行機 6臺와 헬기 18臺를 합쳐 모두 24臺로 늘어나게 됐다.

이 밖에 海警은 北韓의 挑發과 같이 西海5度에 緊急狀況이 發生할 境遇에 對備해 2015年까지 最大搭乘人員 20名인 大型 헬기 1臺를 導入할 計劃이다. 海警關係者는 “中國漁船의 立體的團束과 迅速한 人命構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記者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