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讀者便紙]이기현/터미널 化粧室便器에 細菌 득실거린다니

東亞日報
入力 2010年 11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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脂肪으로 出退勤하면서 每日市外버스를 타는데 가끔씩 터미널 化粧室을 利用한다. 最近 한 醫學誌에서 버스터미널 化粧室便器에서 檢出된 細菌 수가 地下鐵 손잡이의 44倍, 一般化粧室 손잡이의 11倍나 된다는 報道를 接했다. 한마디로 細菌이 득실거린다는 얘기라서 너무나 께름칙했다. 그 後可及的 터미널 化粧室利用은 小便外에는 避하지만 不可避하게 일을 보는 境遇가 있어 이럴 땐 不快한 마음이 든다. 터미널이나 汽車驛, 公共建物化粧室便器 뚜껑에 적잖은 異物質이 묻어 있을 때도 많다.

우리나라는 몇 年前부터 化粧室 깨끗이 쓰기 運動을 벌여 全國化粧室이 많이 달라졌다. 하지만 外形的으로만 깨끗해졌지 細菌이 이처럼 득실거리도록 放置한다면 實속 없는 化粧室淸潔運動이 되고 말 것이다. 公共施設運營擔當者들은 公衆化粧室의 週期的인 殺菌·消毒處理는 勿論이고 衛生便器 시트도 設置해줬으면 한다.

이기현 仁川南東區 간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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