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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數百億 借名計座’ 檢-한화 眞實게임|東亞日報

‘數百億 借名計座’ 檢-한화 眞實게임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9月 23日 07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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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領·로비 蓋然性'…韓華 "非實名 相續財産"

서울西部地檢이 金昇淵 會長의 數百億원臺 隱匿財産의 輪廓을 確認하면서 이 돈의 性格을 놓고 檢察과 韓華 사이에 `眞實게임' 樣相이 나타나고 있다.

檢察은 이 돈이 한화 系列社에 흩어져 입출금된 事實이 確認됨에 따라 金 會長 側이 系列社에서 빼돌린 돈으로 資金을 造成했을 蓋然性이 있고 2002年 대한생명 引受로비 때처럼 政官界에 이 돈이 流入됐을 수도 있다고 보고 搜査 中이다.

反面 한화그룹은 이 돈이 고(故) 김종희 選對 會長이 金 會長에게 물려준 個人財産인 만큼 橫領이나 不法로비와는 無關하며 借名財産의 未納稅金에 對한 法的 責任은 充實히 지겠다며 맞서고 있다.

檢察은 이番 事件 搜査가 國家經濟에 미칠 影響 等을 考慮해 疑惑을 最大限 빨리 糾明한다는 方針이어서 檢察과 韓華 사이의 '진실게임'李 本格化될 것으로 보인다.

23日 檢察에 따르면 西部地檢은 이 數百億원臺 資金이 그룹 系列社들이 낸 돈을 土臺로 키워진 것으로 疑心되는 情況을 確保하고 한화 側의 不法橫領임을 立證하고자 借名計座의 入出金 內譯 確認에 搜査力을 모으고 있다.

또 이 資金이 '重要한 會社돈'이라는 關聯者 陳述이 나오고 金 會長 側近들이 10¤20年 計座를 管理한 點 等을 볼 때 金 會長 側이 그룹 利權을 위한 로비用으로 活用했을 蓋然性에 注目하며 用處를 追跡하고 있다.

過去 檢察搜査에서 한화그룹은 2002年 대한생명 引受를 위해 數十億원으로 政官界 로비를 試圖한 事實이 드러난 바 있다.

그러나 한화그룹은 問題의 돈이 金 會長의 非實名 相續財産日 뿐이라며 檢察 側 疑懼心을 一蹴하고 있다. 한화 側은 다만 非實名 個人財産의 運用過程에서 이뤄진 稅金逋脫에 對해서는 責任을 진다는 立場이다.

한화그룹은 檢察이 確認했다는 借名計座 50餘個度 그룹 側이 13¤14日 檢察에 自發的으로 提出한 것이라는 點을 내세우며 不法 祕資金이 아니라고 거듭 强調했다.

金 會長 側이 오래된 先代 遺産을 管理하다 金融實名制를 못 지켜 隱匿財産의 汚名을 썼지만 橫領으로 資金이 造成되고 不法로비에 使用됐다는 것은 根據없는 臆測이라는 것이다.

그룹 側 關係者는 "問題의 돈은 會社돈 橫領으로 造成된 資金이 決코 아니다. 이番 事案이 整理되면 稅金納付 等 (租稅와 關聯된) 節次를 忠實히 履行하겠다"고 强調했다.

問題의 資金은 相當額이 한화 系列社 株式에 投資돼 있고 一部가 金 會長 親姻戚에게 흘러간 것으로 傳해졌다. 이런 內容이 事實로 確認되면 金 會長은 相續財産 非實名化와 贈與稅 未納 等에 따른 法的, 道義的 責任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公訴時效가 살아있는 贈與稅 逋脫의 境遇 法的 責任을 져야 한다.

檢察은 秋夕連休 以後 問題의 資金 管理에 關與한 韓華그룹 任員들을 次例로 불러 資金의 造成 經緯와 用處를 調査할 方針이다.

金 會長은 13日 中國 톈진(天津)에서 開催된 下溪 다보스 포럼 參席次 出國했다가 22日 저녁 航空便으로 歸國해 經營陣과 이番 事件에 對한 對應方案을 論議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 會長은 當初 17日 歸國할 豫定이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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