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發, 生態旅行]五臺山國立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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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3月 3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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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關嶺 바람 맛 보고… 羊떼와 놀고… 전나무 숲서 山林浴

五臺山國立公園은 아름다운 周邊景觀과 豐富한 生態文化資源을 골고루 갖춘 生態觀光地 가운데 하나다.

特히 大關嶺頂上의 新再生에너지館에서 貯炭所成長을 工夫하는 機會를 가질 수 있다는 게 長點. 먼저 新再生에너지館에서 風力發電의 原理와 各種 바람을 體驗한 뒤 羊떼 牧場을 찾아 乾草周忌體驗을 한다. 點心食事를 한 뒤엔 月精寺入口의 1km에 이르는 전나무숲을 걸으며 山林浴을 할 수 있다.

五臺山國立公園의 生態系를 代表하는 旗대種은 긴點박이올빼미와 노랑무늬붓꽃. 그뿐만 아니라 五臺山에서 棲息하는 總 3788種의 動植物을 즐길 수 있다. 五臺山에는 韓國特産植物 30種을 包含해 總 1040種의 植物이 있다. 動物資源은 哺乳類 28種, 鳥類 103種, 兩棲類 13種, 爬蟲類 12種, 魚類 35種, 昆蟲 1976種等이다. 또 千年古刹人月精寺에서 高麗時代石塔樣式을 代表하는 月精寺八角區層石塔(國寶第48號)을, 上元絲에서 國內에서 가장 오래된 銅鐘인 상원사 同種(國寶第36號)을 만날 수 있다. 上院寺에는 朝鮮世祖가 이곳에 들러 皮膚病을 고쳤다는 이야기도 傳해져 온다.

生態觀光을 하려면 인터넷(ecotour.knps.or.kr)에서 豫約을 한 뒤 五臺山國立公園事務所 앞으로 아침에 集結하면 된다. 申請은 豫定日 30日前부터 받는다. 參加庭園은 40名이다. 033-332-6494

김용석 記者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