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前敎育監事前令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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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3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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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賂-否定昇進指示嫌疑

서울市敎育廳人事非理를 搜査해온 서울서부지검 刑事5部(部長李成尹)는 공정택 前 서울市敎育監(76·寫眞)에 對해 23日事前拘束令狀을 申請했다. 檢察에 따르면 공 前敎育監은 2009年 3月부터 8月까지 當時市敎育廳敎育政策局長金某氏(60·拘束起訴)와 中等人事擔當奬學官 장某氏(59·拘束起訴)로부터 賂物 5900萬 원을 上納 받은 嫌疑(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賂物收受等)를 받고 있다. 2006年 8月과 2008年 3月 두 次例의 奬學官·校長人事에서 不正昇進을 指示한 嫌疑도 받고 있다. 그의 全祕書室長이 拘束되면서 上納 받은 現金을 借名計座에 保管하도록 指示한 事實도 드러났다.

▶本報 23日子 A1面參照

공정택 前敎育監 2億臺 새 借名計座

공 前敎育監의 祕書室長이었던 조某氏(54·拘束)는 공 前敎育監의 直接的인 指示에 따라 서울市敎育廳幹部 및 部下職員으로부터 받은 賂物을 借名計座에 隱匿할 것을 計劃했다. 曺氏는 2009年 3月總務課 7級職員李某氏(38·拘束)에게 공 前敎育監이 張氏로부터 받은 現金 2000萬 원을 借名計座에 入金토록 하는 等 모두 2億1100萬 원을 管理했다.

張允瀞記者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