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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 詐欺’ 美大使館 職員, 免責特權 박탈前 海外逃走|東亞日報

‘投資 詐欺’ 美大使館 職員, 免責特權 박탈前 海外逃走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3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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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察, 인터폴에 搜査 要請

詐欺 嫌疑로 警察 調査를 받던 駐韓 美國大使館 職員이 免責特權 抛棄 決定 直前 海外로 逃走한 事實이 뒤늦게 밝혀졌다. 15日 釜山 海雲臺警察署에 따르면 問題의 美國大使館 職員 A 氏(50)가 3日 필리핀으로 出國했다. 필리핀系 美國人으로 外交官 身分인 그가 美國大使館에 알리지도 않고 갑자기 出國한 것은 韓國 司法機關의 處罰을 避하기 위한 것으로 警察은 보고 있다.

警察에 따르면 釜山 南區 감만동 美軍部隊 컨테이너 檢査官으로 勤務하던 A 氏는 지난해 11月 4日 海雲臺警察署에서 被陳情인 身分으로 調査를 받았다. 釜山 海雲臺에 住所를 두고 있는 B 氏(50·女)가 ‘2007年 9月 旅客機 안에서 偶然히 알게 된 A 氏가 필리핀 現地에 컴퓨터 學校를 設立하면 高額의 配當金을 돌려주겠다고 해 지난해 6月까지 2億2000萬 원을 줬으나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 眞情을 接受시켰기 때문. 美國人과 結婚한 B 氏는 男便이 2006年 필리핀 旅行 途中 交通事故로 숨지자 補償關係로 美國을 오가면서 飛行機 옆 座席에 탄 A 氏를 알게 됐다. A 氏는 B 氏에게 巨額의 補償金이 있다는 것을 알고 外交官 身分을 利用해 接近했다. 身分이 確實하다는 點을 안 B 氏는 契約書도 없이 8次例에 걸쳐 補償金 全額인 2億2000萬 원을 投資名目으로 빌려줬다. 하지만 A 氏가 任期가 끝나 美國으로 돌아갈 날이 다 되어 가는데도 配當金은 고사하고 事業에 對해 아무런 얘기가 없자 지난해 9月 警察에 陳情을 하면서 그의 詐欺行脚이 드러나기 始作했다.

警察 調査 結果 A 氏는 이 돈을 가로채 賭博과 遊興費로 蕩盡했다. 警察은 A 氏에 對한 免責特權을 抛棄해줄 것을 美國 政府에 要請했다. 美國 政府는 A 氏를 相對로 自體 調査를 벌여 4個月 만인 5日 異例的으로 免責特權 抛棄 決定을 내렸지만 A 氏는 이미 出國한 狀態였다. 外交官은 外交官用 旅券과 個人旅券 等 與圈 2個를 發給받을 수 있는 點을 惡用해 個人餘卷을 使用해 出國한 것. 出國한 날짜는 免責特權 抛棄 決定 이틀 前인 이달 3日이었다. 警察과 B 氏는 美國 政府에서 情報가 흘러나가 A 氏가 逃走한 것이라며 疑惑의 視線을 보내고 있다.

B 氏는 “美國 政府에서 認定한 外交官 身分을 믿고 별다른 疑心 없이 돈을 빌려준 만큼 美國 政府에서 責任을 져야 한다”고 主張했다. 美國大使館 側은 “外交官 旅券을 빼앗고 釜山에 머물러 있으라고 命令했으나 이를 어기고 出國할 줄은 몰랐다”면서 “所在를 把握해 自進 出席하도록 勸誘하거나 韓國으로 直接 데리고 오겠다”고 解明했다. 警察은 12日 A 氏 逮捕令狀을 發付받아 手配하는 한便 인터폴에 搜査協助를 要請했다.

釜山=조용휘 記者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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