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慶北]慶北大-誡命大藥大名文靑寫眞競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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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3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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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大“大學院課程開設硏究中心大學으로” 誡命大“藥用植物院-抗癌劑開發센터도 造成”

‘國內最高名門藥大로!’ 藥學大學誘致에 成功한 경북대와 계명대가 藥大育成을 위한 ‘2라운드 競爭’에 突入했다. 新設藥大에 對해 地域社會의 關心이 높은 가운데 이들 大學은 藥大建物新築, 優秀敎授 및 學生確保等을 위한 靑寫眞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慶北大

大邱北區 학정동 第2경북대병원 造成地附近에 藥大建物을 지을 豫定이다. 이 建物은 9000m²(藥 2727坪)에 講義棟(4層·3300m²)과 硏究棟(6層·5700m²)으로 造成된다. 大學側은 올해 上半期着工해 來年 2月完工豫定으로 2011學年度新入生들이 새 講義室에서 授業을 할 수 있도록 할 方針이다. 또 硏究棟에는 醫藥關聯最尖端實驗實習機資材等을 設置해 最上의 硏究 및 勉學雰圍氣를 갖추기로 했다.

特히 講義의 質을 높이기 위해 國內外藥大의 優秀敎授 25名을 確保하기로 했다. 또 優秀新入生確保를 위해 庭園의 50% 程度를 特別銓衡으로 選拔키로 했다. 特別銓衡은 地域出身者銓衡, 資格證(會計士, 辨理士等) 所持者銓衡, 優秀硏究者銓衡等을 實施할 方針이다. 또 大邱尖端醫療複合團地造成事業과 連繫한 醫藥 프로젝트 等을 推進하기 위해 來年中藥大大學院過程도 開設한다. 碩士課程(30名) 博士課程(25名) 席·博士統合過程(10名) 等定員 65名을 選拔할 計劃이다. 奬學金受惠者도 最大限 늘리기로 했다. 경북대는 이 같은 靑寫眞을 바탕으로 內部論議를 거쳐 藥大運營最終計劃을 마련해 4月中政府에 提出하기로 했다. 慶北大 정희석 企劃處長은 “藥大를 硏究中心의 名門大學으로 키우기 위해 先進國의 優秀藥大 모델과 運營實態等을 集中分析하고 있다”고 말했다.

▼啓明大

大邱 달서구 新堂洞聖書캠퍼스 案 1萬1876m²(藥 3598坪)에 地下 1層, 地上 4層規模의 藥大建物을 6月에 着工해 2012年末完工할 豫定이다. 이 建物은 硏究棟을 包含해 大講堂과 實習制約工場, 硏究實驗室, 講義室, 抗癌劑開發센터 等으로 이뤄진다. 工事費는 170億 원. 大學側은 優秀敎授 30名을 確保하기 위해 美國과 獨逸의 有名藥大敎授를 大擧招聘할 方針이다. 또 優秀學生誘致를 위해 藥學人材育成特別奬學金等 다양한 奬學金制度를 運營하기로 했다. 藥大建物完工以前에 入學하는 來年度新入生의 境遇自然科學大와 醫科大, 看護隊建物講義室과 硏究室에서 授業을 하도록 한다는 것. 特히 大學側은 인터不顧그룹 권영호 會長이 이 大學에 寄附한 慶北漆谷郡所在林野 240萬 m²(藥 72萬7272坪)을 藥用植物園으로 造成해 藥大生들의 實習敎育에 積極活用할 計劃이다. 또 合成新藥開發等을 위해 이 分野에서 世界的인 權威를 자랑하는 美國 오스틴 텍사스대와 共同硏究팀度構成한다.

大學側은 동산醫療院傘下抗癌 및 抗炎症劑分野硏究機關과 藥大를 中心으로 合成新藥開發을 推進해 大邱尖端醫療複合團地造成事業에 도움이 되도록 할 豫定이다. 啓明大 강영욱 企劃情報處長은 “國際的인 藥學專門家를 養成하기 위해 立體的인 支援 시스템을 構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균 記者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