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學年度 入試부터 특목高, 自立型私立高, 自律型私立高의 重複 支援이 制限된다. 例를 들어 民族史觀高나 상산고를 支援한 學生이 合格에 失敗하더라도 11月에 實施되는 京畿地域 外高 選拔試驗에 支援할 수 없다. 地域 制汗劑가 實施되는 點도 눈에 띄는 變化다.》

지난해까지는 京畿地域 外高 選拔試驗이 서울地域보다 일찍 實施됐기 때문에 서울地域 學生들이 大擧 支援하여 높은 競爭率을 나타냈다. 그러나 올해부터 서울地域 學生들은 서울에 있는 外高에, 京畿地域 學生들은 京畿道 內 外高에만 支援할 수 있다. 6月 18日 京畿道敎育廳이 發表한 ‘2010學年度 外國語高 入學 銓衡案’도 큰 變化를 담고 있다. 이 銓衡案에 따르면 京畿地域 外高들은 學校內申 成跡과 英語듣기, 口述面接에 依해 學生을 選拔하되, 內申 成跡은 40% 以上 反映한다. 敎科知識을 묻는 變形된 紙筆評價型 口述面接은 排除하며, 中學校 敎育課程을 벗어난 英語듣기 問項은 出題하지 않는다. 英語듣기와 口述面接은 道敎育廳의 指導 아래 各 學校 入試 擔當者들이 共同 出題한다.

單 한 番의 支援 機會만 주어지기 때문에 學校別 入學 요강을 꼼꼼히 살펴 學校 選擇에 더욱 愼重을 期해야 한다. 이番에는 ‘더 넓은 世界를 向하여’를 敎訓으로 ‘世界가 願하는 人材, 人材가 願하는 敎育’의 비전을 지닌 水原外高의 入試 特徵을 살펴보자.

○ 早期卒業制와 放課後 活動 注目받아

水原외고는 公立學校이기 때문에 一般 私立外高에 비해 學費가 低廉하다. 學費는 一般系 高校와 같은 水準이며, 食費는 끼니當 3000원 程度다. 希望하는 學生은 누구나 寄宿舍에서 生活할 수 있으며, 寄宿舍費 亦是 月 8萬원 內外로 低廉하다. 올해 2月에 첫 卒業式을 가진 水原외고는 2009學年度 一般銓衡에서 10.31 對 1의 競爭率을 보였다. 이 學校는 2學年 早期卒業制와 1學年에서 3學年으로 早期進級制를 運營하고 있다. 더 많은 知識을 쌓고, 外國語 英才를 키우기 위한 學校 側의 配慮다. 또 放課後 敎育 活動으로 ‘大學式 講義’를 採擇하여 施行하고 있다. 專攻 科目과 關聯된 講座를 비롯해 英語, 論述 等 學校에서 마련한 數十 個의 講義計劃書를 보고 學生들이 願하는 講義를 申請해 듣는 方式이다. 이 같은 敎育 方式은 學校에 對한 滿足度를 높이는 役割을 하고 있다.

○ 新設된 未來人材 銓衡, 特技適性面接 實施

水原외고는 每年 240名의 新入生을 選拔한다. 一般銓衡은 지난해보다 20名 줄어든 120名을 選拔하고, 新設된 未來人材 銓衡을 통해 20名을 選拔한다. 英語科 3個班, 中國語科 2個班, 프랑스語科 日本語科 러시아語科 各 1個班 等 8個 班을 運營한다.

內申優秀者 銓衡은 內申 成跡(200點)으로만 80名을 選拔하는데, 지난해 合格者들의 平均席次百分率(4個 學期) 平均은 1.51%, 最低點은 1.94%였다. 內申優秀者 典型에 志願했지만 最終 選拔되지 않은 學生은 自動으로 一般銓衡으로 支援된다. 內申 成跡은 國語 英語 數學 社會 科學 等 다섯 科目만 反映되며, 數學 科目의 加重値가 가장 높다. 學期別 내신 反映比率은 2學年 1, 2學期 各 20%, 3學年 1, 2學期 各 30%다.

專攻語 優秀者 銓衡은 英語듣기(120點), 專攻語 面接(160點), 言語能力面接(80點), 英語面接(40點)을 合算해 選拔한다. 合格者가 定員에 未達되더라도 專攻語 面接 點數를 40% 未滿 取得한 사람은 不合格 處理한다.

一般銓衡은 1段階에서 內申 成跡(200點)과 英語듣기(100點)로 募集定員의 3倍數를 選拔하고 2段階에서 1段階 點數와 言語能力面接(50點), 英語面接(50點)을 통해 120名을 選拔한다. 志願 資格은 5個 敎科 4個 學期 平均席次百分率이 30% 以內인 字로 지난해 入試에서 一般銓衡 合格生의 內申 成跡 平均席次百分率 平均은 7.8%, 最低點은 17.43%였다. 平均席次百分率이 15% 未滿일 境遇 減點 幅은 지난해와 같으나 15% 以上부터 減點 幅이 漸次 커진다.

新設된 未來人材 典型은 리더십 또는 創意的 思考能力이 뛰어나거나 特定 分野에 才能을 지녀 學校長 推薦을 받은 學生이 支援할 수 있다. 未來人材 典型은 1段階에서 內申 成跡(100點)과 英語듣기(100點)로 募集定員의 5倍數를 選拔한 뒤 1段階 點數와 特技適性面接(200點)을 合算해 選拔한다.

○ 내신 比重 높고, 口述面接은 思考力 創意力 評價

앞서 말했듯이 水原외고는 內申 成跡과 英語듣기 評價로 1段階 合格者를 選拔하는데, 內申 成跡이 차지하는 比率은 約 66.7%다. 英語듣기 問題는 京畿地域 外高들이 共同 出題하고, 中學校 敎師가 問題의 難度를 調整한다. 但, 中學校 敎育課程을 벗어난 英語듣기 問項은 出題가 制限된다.

英語듣기의 難度가 多少 낮아지더라도 大學修學能力試驗 水準으로 꾸준히 準備하는 것이 좋다. 最近까지 京畿地域 外高들이 英語듣기의 辨別力을 높이기 위해 修能型 듣기에 讀解型 듣기나 TEPS型 또는 TOEFL型 듣기 等을 加味해 難度를 높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京畿地域 9個 外高 中 京畿, 金浦, 東豆川外高를 除外한 나머지 外高들은 口述面接을 施行할 豫定이다. 그러나 敎科知識을 묻는 紙筆型 口述面接이나 이를 變形한 方式의 面接은 實施할 수 없다. 水原외고는 現在까지는 正答이 없는 問題를 提示하고, 學生의 思考力 創意力 論理力을 綜合評價하겠다는 方針이다. 얼마나 辨別力을 가질 수 있을지, 人性과 適性을 어떤 方式으로 評價할지는 아직 確實하지 않다. 따라서 內申 成績이 合格을 左右하는 要素가 될 것으로 보인다. 7月 末 確定되는 京畿地域 外高의 學校別 入試 要綱에 어떠한 變化가 있을지 注視해야 한다.

김일태 英才士官學院 直營 靈通캠퍼스 敎務部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