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初에도 大學生 2名이 新入生 歡迎會에서 過飮한 뒤 建物에서 墜落해 숨졌다. 거의 每年 反復되는 大學 新入生 飮酒 死亡 事故는 10年 새 10件. 財團法人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와 韓國綠色文化財團은 大學街 飮酒 事故를 막기 위해 1日부터 3日까지 2泊 3日 日程으로 講院 橫城郡 둔내면 ‘숲체원’에서 ‘2009 大學生 리더養成 워크숍’을 열었다.

參加者들이 過飮의 問題點이 무엇인지, 健全한 飮酒文化란 무엇인지 스스로 알게 하고 各 學校로 돌아가 同僚 大學生들에게 이를 傳播하는 리더 役割을 遂行케 하는 게 워크숍의 目標다.

이番 워크숍에는 梨花女大와 서울敎大, 홍익대 等 全國 17個 大學에서 45名이 參加했다. 學生들은 燒酒 1甁을 마신 것과 같은 視覺的 效果를 내는 特殊 眼鏡을 着用하고 바구니에 공을 던져 넣는 게임과 알코올 常識 퀴즈 풀기, 自身의 飮酒 行態 測定 等의 프로그램에 參與했다. 弘益大 電子科 김동선 氏(24)는 “一部 學校 親舊들의 잘못된 飮酒文化를 보면서 未來의 리더들과 함께 健全한 술 文化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眞摯한 討論을 해보고 싶어 參與했다”고 말했다.

硏究센터 側에 따르면 2006年 基準 大學生의 月平均 飮酒量은 48.5盞으로 2000年보다 16盞이 늘었고 男學生의 29.8%, 女學生의 10.2%가 週當 2, 3回 暴飮을 하는 것으로 調査됐다. 또 술을 마시는 사람의 比率인 飮酒率은 成人이 86.9%지만 大學生 飮酒率은 94.9%를 나타내는 等 大學街의 過飮 現象이 問題로 指摘돼 왔다.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장기훈 硏究委員은 “우리 社會의 리더가 될 大學生들부터 節制하며 술을 마시는 健康한 飮酒文化를 배워야 한다”며 “過飮으로 인한 弊害를 배우고 周邊에도 이를 傳播하는 健全 飮酒 文化의 리더를 養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동영 記者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