陸軍 9師團 30聯隊 所屬으로 智異山 共匪 討伐作戰에 이어 江原道 洪川 地域에서 人民軍과 中共軍에 맞서 싸우다 戰死한 故(故) 장복동(24年 1月生) 一兵이 그 主人公이다.

張 一兵의 遺骸는 올해 9月 21日 陸軍 遺骸發掘段이 江原道 洪川 一帶에서 戰死者 遺骸 發掘 作業을 벌이던 中 發見됐다.

發掘 現場에서는 遺骨과 遺品 等 20餘 點이 發見됐지만 張 一兵의 身元을 確認할 수 있었던 唯一한 端緖는 스테인리스로 된 한 個의 水桶이었다.

水桶 한 쪽에 '장복동'이라는 이름이 漢字로 뾰족한 物件에 依해 새겨져 있었던 것.

陸軍 遺骸發掘團은 이를 根據로 病的 照會를 통해 張 一兵이 1950年 9月 10日 入隊, 9師團 30聯隊 所屬으로 參戰했으며 入隊 前 住所가 全南 여수시 巽竹島라는 事實을 確認했다.

遺骸發掘團은 이를 土臺로 全南 여수시에 居住하는 아들 장某 氏를 찾아냈다.

이어 數通過 함께 發見된 遺骨에서 試料를 採取해 DNA 檢査를 依賴, 이달 初 張 一兵의 身元과 遺族을 最終 確認했다.

國防部는 올해 慶北 漆谷, 江原道 橫城·麟蹄, 京畿 加平 等을 中心으로 遺骸 發掘 作業을 벌여 銃 175具의 遺骸와 2601點의 遺留品을 收拾했으며 이 가운데 장복동 氏를 包含, 下半期에 發掘된 28位의 戰死者 遺骸에 對한 合同 奉安式을 21日 국립서울현충원에서 擧行한다.

軍은 '6·25戰爭 50周年 記念事業'의 一環으로 2000年부터 戰死者 遺骸 發掘 事業을 벌여 總 1500餘 具의 遺骸와 4萬餘 點의 遺留品을 發掘했으며 이 가운데 國軍遺骸로 確認된 1155具를 國立墓地에 安置하는 成果를 올렸다.

그러나 이 가운데 身元이 確認된 遺骸는 52區에 不過하며 身元 確認을 통해 遺家族이 確認된 境遇는 22區에 지나지 않는다.

한便 國防部는 6·25 戰爭 戰死者에 對한 遺骸 發掘 作業을 擴大하기 위해 來年 1月 '國防部 遺骸 發掘·鑑識團'을 創設하기로 했다고 20日 밝혔다.

이는 旣存 陸軍本部 傘下에 있던 遺骸發掘課와 2個 發掘團(銃 25名) 等 有害 發掘 組織을 擴大 改編해 國防部 傘下로 遍在하는 것이다.

'國防部 遺骸 發掘·鑑識團'은 旣存 25名에서 88名으로 늘어나고 10名씩으로 構成된 4個 發掘團과 4個 과(유해발굴과, 計劃과, 鑑識課, 支援과) 等으로 構成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