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된 判決로 抑鬱한 獄살이…國家賠償"|東亞日報

"잘못된 判決로 抑鬱한 獄살이…國家賠償"

  • 入力 2006年 11月 5日 15時 53分


코멘트
法院과 檢察이 法을 잘못 適用해 6年 넘게 保護監護所에 收容됐던 사람이 國家로부터 1億 원의 損害賠償金을 받게 됐다.

5日 大法院 等에 따르면 朴某(50) 氏는 1994年 暴力行爲 等 處罰에 關한 法律違反 嫌疑로 起訴돼 같은 해 大邱地法 慶州支院에서 懲役 2年 6個月에 保護監護를 宣告받았다. 朴 氏는 以後 抗訴를 抛棄해 刑이 確定됐다.

하지만 朴 氏의 暴行行爲는 常習 또는 集團的으로 저지른 게 아니어서 保護監護에 處할 수 없었는데도 法院이 檢察의 保護監護 請求를 받아들인 것으로 判明됐다.

뒤늦게 이를 確認한 檢察이 2004年 "法院의 判決이 違法하다"며 大法院에 非常上告를 했다. 非常上告는 刑事 判決이 確定됐지만 法律 適用이나 事實關係의 誤謬를 理由로 檢察總長이 大法院에 原審 判決을 取消해 달라고 要請하는 節次다.

大法院은 朴 氏에 對한 保護監護 請求를 棄却했고 朴 氏는 6年 9個月餘 만에 保護監護所에서 나올 수 있었다.

지난해 4月 朴 氏는 "抑鬱한 獄살이를 했다"며 國家를 相對로 損害賠償 請求 訴訟을 냈고 水原地法은 "當時 裁判部의 過失로 朴 氏가 損害를 입은 事實이 認定된다"며 "國家는 朴 氏에게 1億 원을 支給하라"고 判決했다.

정효진記者 wiseweb@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