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敎育監은 이날 午後 서울 방배동 서울市 敎育硏修院에서 열린 '學校給食 安全管理를 위한 中高校 緊急 校長會議'에서 最近 發生한 集團 學校 給食事故의 再發防止를 위해 이런 內容을 骨子로 한 對策을 마련, 推進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그는 "直營給食으로 轉換되면 該當 學校長의 責任과 負擔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最少化하는데 重點을 두고 모든 努力을 기울이는 한便 直營給食 實施에 앞서 校長들로부터 意見을 收斂하는 過程도 거칠 것"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나 이 方案이 現實化되려면 莫大한 豫算이 所要되는 만큼 推進過程에서 많은 어려움이 豫想된다.

이날 會議에는 서울市內 中學校 367곳과 高校 295곳 校長 等 700餘名이 參席했다.

공 敎育監은 이와 함께 學校給食의 質的 水準을 向上시키기 위해 一線 學校에서 優秀農産物 使用을 擴大하도록 하는 한便 給食 透明性 提高를 위해 學父母의 모니터링 活動도 大幅 强化할 方針이라고 말했다.

그는 "給食이 中斷된 一部 學校가 公開的인 자리에서 中食 支援 對象 學生에게 農産物 商品券 等을 支給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可及的 이를 止揚해 달라"며 "이는 支援對象者가 다른 學生들에게 露出되지 않도록 細心하게 配慮해 달라는 이야기"라고 說明했다.

會議에 參席한 校長들은 早晩間 國會에서 通過될 學校給食法 改正案에 對한 意見을 交換하는 한便 學校 給食 事故 再發防止를 위한 對策도 論議했다.

이에 앞서 市敎育廳은 이날 午前 서울市內 全體 學校給食 委託業體 代表者 會議를 召集하고 一括 購買하거나 學校間 共同 食單을 짜지 말도록 指示했다.

市敎育廳 關係者는 "思想 最惡의 給食大亂을 惹起한 CJ푸드시스템이 一括 購買한 食材料에 問題가 생기면서 給食事故가 發生한 것"이라며 "또 問題가 있는 食材料를 여러 學校의 給食食單 共同 메뉴로 活用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內容의 指示를 내렸다"고 說明했다.

성하운記者 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