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日 敎育 및 保健當局에 따르면 學校 給食이 正常化되려면 새學期인 2學期나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給食業體를 새로 選定하려면 學生들의 食中毒 感染 與否가 確認돼야하고 旣存 業體의 解止와 새 業體와의 契約에 時間이 걸리기 때문이다.

16~23日 給食事故가 發生했던 學校들이 給食業體인 CJ푸드시스템側과 委託 給食契約을 解止하고 다른 業體를 選定하려면 于先 該當 學生들의 食中毒 感染 與否가 確認돼야 한다.

이들 學生에 對한 力學調査 最終 結果가 3~4週 後에야 나올 것으로 豫想되는 만큼 該當 學校와 CJ푸드시스템側間의 契約 解止與否는 빨라야 다음달 18日, 늦으면 다음달 28日頃 決定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쯤이 되면 學校의 여름放學期間이 始作되기 때문에 새學期인 2學期나 돼야 給食事故가 일어난 學校의 給食이 正常的으로 이뤄질 展望이다.

敎育當局 關係者는 "CJ푸드시스템의 잘못이 드러나면 委託 給食 契約은 自動的으로 해지된다"며 "給食業體의 잘못이 드러나지 않을 境遇 CJ푸드시스템에서 繼續 學校給食을 할 可能性이 있지만 이 亦是 學父母와 市民團體의 反對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豫想된다"고 說明했다.

이 關係者는 "社會的으로 커다란 波長을 불러일으킨 이 業體가 繼續 給食을 한다고 하면 學父母들의 큰 反撥을 사게 될 것"이라며 "따라서 學校給食事故가 일어난 學校의 境遇 相當數가 다른 給食業體를 選定할 것으로 豫想된다"고 말했다.

該當 學校들이 契約 解止 後 다른 給食業體를 選定하려면 2~3週의 期間이 追加로 所要된다.

學校側이 給食 業體 選定公告를 내야 하고 學校運營委에서 業體選定을 위한 審議 및 協議를 해야 한다.

結局 給食 中斷 事態가 벌어진 學校의 學生들은 여름放學 始作前까지는 正常的인 給食을 받지 못하고 도시락 等으로 食事를 解決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22日부터 給食이 中斷된 學校에서는 도시락을 準備하지 못한 一部 學生들이 點心을 거르기도 했으며 大部分 學生들은 도시락이나 빵, 牛乳, 김밥 等 簡便食으로 食事를 했다.

現在 給食 事故가 일어난 學校는 全國的으로 모두 27곳이고 泄瀉와 腹痛, 嘔吐 等을 呼訴한 學生은 1700餘名으로 集計됐다.

한便 給食事故 患者가 發生한 學校 가운데 一部는 患者 學生들의 學事上 被害를 最少化하기 위해 期末考査나 여름放學을 延期하는 等 學事日程을 調整했거나 또 一部는 變更하는 方案을 愼重히 檢討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市 敎育廳은 給食中止命令을 내린 全體 學校에 對해 中食支援對象 學生에게1인당 3000원 規模의 隣近 食堂 食券이나 商品券을 支給하도록 하는 內容의 公文을 學校에 보냈다.

성하운記者 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