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로플린 韓國科學技術院(KAIST) 總長에 對한 校內 反撥이 表面化되고 있다. 敎授協議會가 2月부터 로플린 總長의 職務 遂行을 놓고 祕密裏에 實施한 設問調査 結果를 公開했기 때문이다. 協議會는 이날 로플린 總長의 契約 延長에 反對하는 署名運動을 始作했다.
15日 KAIST 敎授協議會(會長 윤춘섭·物理學科)에 따르면 로플린 總長의 契約 延長에 對해 全體 應答者의 89.2%가 反對했다. 贊成은 4.3%, 無應答은 6.5%였다.
設問調査에는 409名의 敎授 中 278名이 參與했다.
敎授들은 ‘總長이 提示한 비전과 政策 方向이 KAIST 發展에 적합한가’라는 質問에 ‘아니다(49.6%)’, ‘絶對 아니다(28.8%)’로 否定的 意見을 나타냈다. 肯定的인 評價는 8.3%에 그쳤다.
大戰=이기진 記者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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