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I help you?”(뭘 도와드릴까요?)
“I want some salad.”(샐러드 좀 주실래요.)
“Here it is.”(여기 있습니다.)
21日 午後 全南 靈光郡 영광읍 靈光初等學校. ‘English Town’(英語마을)이라고 쓰여진 敎室에서 初等學生들이 英語로 對話를 나누고 있었다.
한 女學生이 食卓에 놓인 포크와 나이프를 손에 쥐자 앞치마를 두른 파란 눈의 英語講師가 “포크와 나이프는 이렇게 잡는 거야”라며 英語로 食卓매너를 가르쳤다.
英語마을은 農漁村 初等學生을 위해 全南道敎育廳과 自治團體가 만든 英語 現場體驗 學習帳이다.
靈光初等學校 敎室 3칸을 리모델링해 이날 開院한 英語마을은 食堂, 空港, 居室과 廚房, 病院, 팬시店 等 5個 테마코너로 構成됐다. 各 코너는 現地 雰圍氣가 나는 小品으로 채워졌다.
學生들은 이 곳에서 出入國申告하는 法, 病院에서 自身의 症狀을 說明하는 法, 팬시店에서 物件을 사는 法을 敎材를 통해 익히고 英語로 對話한다.
英語마을에는 距離 里程標를 익히는 코너, 세미나室, 英語冊과 新聞, 雜誌, 漫畫家 陳列된 圖書館을 갖춰 外國의 文化와 生活을 體驗할 수 있다.
原語民 敎師와 英語敎科 專擔 敎師가 英語對話를 指導하고 에티켓을 가르쳐 준다.
최여경(12·靈光初 6年) 量은 “實際 狀況에서 外國人과 對話를 해보니 英語에 對한 自信感을 갖게 됐다”면서 “손님과 從業員 役을 바꿔가면서 하는 役割劇이 特히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
全南에서는 22日 門을 연 光陽 中馬 初等學校를 비롯해 麗水 서 初等學校, 海南 洞 初等學校, 長興 서 初等學校, 求禮 智異山學生首鍊匠이 年末까지 英語마을을 開院한다.
學校別 申請을 받아 20∼30名 單位로 하루 4∼8時間 體驗活動을 하며 放學 中에는 캠프形態로 運營된다.
全南道敎育廳 初等敎育科 김선홍(金先洪) 奬學士는 “都市 學生에 비해 外國生活 體驗이나 原語民을 만나 對話할 機會가 많지 않은 農漁村 學生에게 英語에 對한 自信感과 興味를 심어주기위해 英語마을을 開院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승호 記者 shjung@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