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黨 주성영(朱盛英·寫眞) 議員이 호텔 바에서 同僚 議員 및 被監機關 幹部들과 술을 마시던 中 술집 女主人과 女從業員에게 甚한 羞恥心을 주는 辱說과 暴言을 했다는 主張이 提起됐다.
國會 法制司法委員會 所屬인 朱 議員은 22日 대구고·地檢에 對한 國監을 마친 後 同僚 議員 4名 및 大邱地檢 幹部 等 10名과 大邱 東區 某 호텔 L칵테일 바에서 洋酒와 麥酒로 爆彈酒를 만들어 同席者들에게 돌리며 술을 마셨다.
L칵테일 바 從業員 等에 따르면 朱 議員은 이 過程에서 술에 醉해 女主人인 H 氏에게 “룸이 좁다. 待接이 왜 이 模樣이냐. ××년” 等 마구 辱說을 했다는 것.
이에 對해 朱 議員은 “全혀 그런 事實이 없다”며 “虛僞로 報道한 一部 媒體와 술집 主人에 對해 虛僞事實 流布 및 名譽毁損 嫌疑로 卽時 告訴를 하겠으며 議員 職을 걸고라도 끝까지 眞實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朱 議員은 또 “同席했던 열린우리당 議員뿐만 아니라 이웃 자리에 있던 大邱의 某 大學敎授, 書藝家, 企業人 等에게서 證言도 確保해 뒀다”고 밝혔다.
當時 술자리를 함께했던 열린우리당 鄭成湖(鄭成湖) 議員도 “一部 報道와 같은 그런 騷動은 全혀 없었다”며 “그런 騷亂이 있었다면 우리가 말리지 않았겠는가”라고 反問했다.
朱 議員은 最近 같은 黨 박진(朴振) 議員이 結成한 ‘爆笑클럽(爆彈酒 掃蕩클럽)’ 會員이기도 하다.
大邱=정용균 記者 cavatina@donga.com
민동용 記者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