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5回 光州國際映畫祭가 26日부터 다음 달 4日까지 光州 文化藝術會館과 밀리오레시네마, 光州劇場에서 열린다.
‘映畫祭를 즐기자’는 主題에 따라 30餘 個國 170篇의 映畫가 上映될 이番 映畫祭의 開幕作은 中國 女俳優 관즈린(關之琳)李 熱演을 펼친 장청 監督의 映畫 ‘헤어드레서’. 상하이를 背景으로 養女를 둔 한 젊은 夫婦를 통해 中國 家庭의 變化狀을 짚은 映畫다. 閉幕作은 人間의 卑劣한 本性을 探究한 日本 우치다 겐지 監督의 ‘내 마음의 異邦人’.
이番 映畫祭에서 特히 注目할 만한 行事는 特別展으로 마련된 ‘아시아 5大 巨匠 監督戰’. 韓國 신상옥 監督의 ‘舍廊房 손님과 어머니’(1961年) ‘로맨스 그레이’(1963年)를 비롯해 日本 야마다 要旨(山田洋次), 中國 셰진(謝晉), 베트남 黨나민, 臺灣 리싱(李行) 監督의 映畫 世界를 一瞥할 수 있는 代表作들이 上映된다.
이 밖에 리얼리즘 映畫의 代父로 일컬어지는 日本 우치다 도무(內田吐夢) 監督의 回顧展과 國際映畫祭로는 처음으로 미얀마映畫 特別展이 마련됐다. 上映 日程 및 觀覽 豫買는 映畫祭 홈페이지(www.giff.org) 參照.
이승재 記者 sjda@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