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年 前부터 少女家長이 된 신미라(13·中1) 量은 한국복지재단이 22日부터 2泊 3日 동안 競技 龍仁市 골드훼미리콘도에서 開催한 ‘2005 빨간 帽子 여름캠프’에 두 동생과 함께 參加한 뒤 환하게 웃었다.

신 羊을 비롯해 全國의 少年少女家長 160名이 參加한 이番 캠프에는 SK㈜ 任職員 50名이 함께했다.

參加者들은 첫날 魔術敎室과 태껸 示範 觀覽으로 日程을 마쳤고 다음 날은 大型 水泳場에서 물놀이를 했다. 마지막 날인 24日은 SK 任職員과 함께 經濟에 對한 理解를 넓혀 주는 비즈니스 보드게임을 하며 마무리했다.

SK는 顧客이 自社 注油所를 利用할 때마다 10원씩 積立해 모은 돈 1億4800萬 원을 이番 參加者에게 奬學金으로 傳達했다.

한국복지재단 關係者는 “放學이라 해도 어린 家長들은 물놀이조차 하지 못하는 境遇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작은 精誠을 모으면 少年少女家長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인터넷 後援에 많은 關心이 모아지길 期待한다”고 말했다. www.kwf.or.kr이동영 記者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