蔚山 太和江邊 三湖대숲이 國內 最大의 까마귀와 白鷺 棲息地로 確認됐다.
蔚山地域 環境技術開發센터(센터長 金在洪·울산대 敎授)는 22日 蔚山大에서 열린 ‘太和江 三湖대숲의 鳥類와 棲息環境 및 生態的 價値硏究’ 中間 報告會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 2, 3月 三湖대숲 等 太和江 대숲 一圓에서 棲息하는 鳥類는 總 22種 5萬2500餘 마리였으며, 이 가운데 최우점種(가장 많은 種)은 떼까마귀와 갈까마귀였다.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는 三湖대숲을 잠자리로 利用하고 隣近 太和江에서 먹이를 求하는 것으로 調査됐다.
까마귀는 2月 2萬4000餘 마리, 3月 2萬1000餘 마리로 大部分 日本 等 東南亞 地域에서 移住한 것으로 分析됐다. 三湖대숲에서 겨울을 보내는 까마귀는 最小 5萬 마리로 推定됐다. 이는 國內 까마귀 越冬池이자 中間 寄着地 가운데 가장 많은 數字다.
이와 함께 5, 6月 三湖대숲에 왜가리 中隊白露 쇠白鷺 等 6種의 白鷺 4000餘 마리가 棲息하고 있는 것으로 調査됐다. 이 가운데 1000雙 程度는 三湖대숲에서 繁殖을 하는 것으로 推定됐다.
三湖대숲 白鷺 棲息地는 天然記念物로 指定된 國內 6곳의 白鷺 集團 棲息地 가운데 最大 規模다. 蔚山市는 이 地域을 天然記念物 保護地域으로 指定하는 것을 推進中이다.
總括 硏究를 맡은 (寺)韓國環境生態硏究所 이기섭 博士는 “蔚山 三湖대숲은 높이 10m 안팎의 대나무로 이루어져 철새들의 잠자리로 最適地인데다 먹이감이 豐富한 江을 끼고 있다 ”면서 “대숲과 철새 間 共生關係를 造成하면 이 地域은 生態觀光地로 脚光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락 記者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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