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日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重患者室에서 人工呼吸器에 依存하고 있는 宋 消防長은 現在까지 意識에 變化가 없는 等 症勢가 好轉될 幾微를 보이지 않고 있다. 病院 側은 宋 氏의 狀態가 全般的으로 나빠지고 있어 回復 可能性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宋 氏의 夫人 崔某(45) 氏는 男便 곁에서 밤낮없이 看護하고 있으나 별다른 差度가 없자 눈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崔 氏는 “高校生인 두 아들은 親庭에 맡기고 男便 곁을 지키고 있지만 狀態가 惡化되고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제발 意識을 回復해 주기만을 所望하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宋 氏의 안타까운 消息이 알려진 뒤 이의근(李義根) 慶北道知事와 박팔용(朴八用) 金泉市長 等이 病院을 찾아 家族을 慰勞했다. 송 消防長은 避暑철을 맞아 물놀이 事故가 잇따르면서 連日 出動을 하던 中 7日 午前 金泉市 조마면 河川에서 同僚 消防隊員과 물놀이 失踪者를 搜索하다 갑자기 意識을 잃어 病院으로 옮겨졌다.

大邱=이권효 記者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