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F LG텔레콤 等 移動通信 3社는 最近 警察이 獨島守備隊 施設物 全面 再保守 計劃을 세움에 따라 再保守 工事가 마무리되는 來年 8月 以後에야 基地局 設置가 可能할 것이라고 12日 밝혔다.

이에 따라 光復 60周年을 맞아 獨島를 찾는 加入者들에게 獨島에 '通信 主權'李 適用된다는 걸 알리려 했던 移動通信業界의 計劃은 一旦 挫折됐다.

한便 3社 共同으로 推進되던 基地局 設置作業은 SK텔레콤과 KTF만 參與하기로 最終 決定됐다. SK텔레콤은 認許可 및 基地局 工事를, KTF는 傳送路 設置를 各各 主管하게 된다.

LG텔레콤은 그동안 같은 個人携帶通信(PCS) 事業者였던 KTF와 基地局을 共同으로 使用한 經驗이 있어 이番에도 獨島 基地局 設備를 KTF와 共同 使用하며 로밍하는 方式을 擇할 計劃이라고 說明했다.

金相勳記者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