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의 한 大型 住商複合아파트 住民들이 團合을 위해 모든 家口에 太極旗를 揭揚해 話題다.
釜山 부산진구 부전동 네오스포아파트 住民들은 2日부터 太極旗를 달기 始作해 10日 現在 全體 782家口 中 빈집 30餘 家口를 除外하고는 모두 太極旗를 揭揚했다.
27層짜리인 이 아파트는 서면 繁華街에 位置한 데다 바로 옆으로 通行量이 많은 東西高架道路가 지나가 이곳의 ‘太極旗 물결’李 市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 入住者代表會는 住商複合아파트의 特性上 住民들의 團合이 힘들고 1999年 完工 以後 只今까지 單 한 次例도 班常會가 열리지 않아 어떻게 住民들을 團合시킬 수 있을까 苦心해 왔다.
그러다 太極旗를 통해 ‘마음의 담’을 허물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지난달 말 自體 豫算 360萬 원으로 太極旗 900個를 購入했다.
入住者代表會 所屬 住民들은 一一이 家口를 訪問해 太極旗를 나눠줬으며 構內放送 等을 통해 入住한 모든 家口가 太極旗를 달도록 하는데 成功했다. 入住者代表會는 光復節까지 太極旗를 揭揚하도록 한 뒤 一旦 收去했다가 國軍의날과 개川鐵, 한글날 等 國慶日 많은 10月 1∼9日 다시 太極旗를 달도록 할 豫定이다.
特히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가 열리는 11月에는 專門 人力을 動員해 屋上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가 住民이 살지 않는 빈집에도 밖에서 太極旗를 달아 揭揚率 100%를 達成할 計劃이다.
入住者代表會 이춘근(李春根·57) 會長은 “光復節과 APEC을 記念하면서 同時에 住民和合度 이루는 一石二鳥의 效果를 거두기 위해 太極旗 揭揚 運動을 始作했는데 豫想 外로 反應이 좋다”고 말했다.
석동빈 記者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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