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9日 記者會見을 갖고 前날 實施한 1學期 隨時募集 論述考査 問題를 公開하고 앞으로 論述 出題 方向에 對한 方針을 밝혔다.
各 大學이 2008學年度 以後 大入부터 論述의 比重을 强化하기로 하고 問題 類型을 開發 中이어서 고려대의 論述 類型은 다른 大學의 出題 方向에도 影響을 미칠 展望이다.
高麗大 김인묵(金仁默) 入學管理處腸은 “一方的인 本考査型 試驗이 되지 않도록 努力했다”며 “敎育人的資源部의 論述 가이드라인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出題됐나=고려대는 1學期 隨時에서 言語論述과 修理論述을 實施했다. 言語論述은 ‘意思疏通의 現實과 以上’을 主題로 한글 指紋 2個와 英文 指紋 2個를 提示했다.
修理論述은 計算을 要求하는 問題보다 原理만 理解하면 풀 수 있는 問題가 大部分이었다. 지난해의 境遇 敍述形 試驗 類型은 올해와 비슷했지만 ‘∼값을 計算하시오’와 같이 正答을 要求하는 問題가 많았다.
올해는 染色業者와 養殖業者의 江물 利用에 따른 問題點의 解決策을 摸索하는 問題처럼 數理的 判斷力과 情報에 對한 理解, 敍述 能力 等을 綜合的으로 評價하려 했다는 것.
全北 全州市 象山高 3學年 김민승 軍은 “敍述形 問題라 조금 唐慌하기는 했지만 問題를 제대로 理解하기만 하면 풀이 自體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試驗 類型 存續=高麗大가 修理論述 類型을 一部 修正한 것은 지난해 1學期 隨時 一部 問題에 對해 本考査 是非가 일었던 點을 考慮한 것이다. 게다가 올해도 2008學年度 以後 大入制度를 둘러싸고 强化되는 大學別 考査가 事實上 本考査라는 論爭이 벌어진 것도 負擔이 됐다.
하지만 고려대는 修理論述을 存續하기로 하는 等 그동안 實施해 온 試驗 形式과 內容의 큰 틀을 維持하겠다는 主張을 分明히 했다.
▽本考査 論難 잦아드나=고교와 學院 等에서는 이番 高麗大 修理論述은 學生에 따라 答案이 달라질 수 있다는 點에서 本考査와 距離가 멀다는 意見이 많았다. 數學的 計算 能力보다는 생각의 展開 過程을 測定하려는 典型的인 論述試驗이라는 解釋이다.
대성학원 손광균 講師는 “受驗生들이 이런 類型의 問題에 익숙지 않아 어렵게 느끼겠지만 思考力 培養 側面에서는 效果가 큰 試驗 方式”이라고 評價했다.
하지만 敍述形 修理論述은 對備하기가 어려워 受驗生의 負擔이 커질 것이라는 批判도 나온다. 京畿高 임영훈 敎師는 “고려대나 이화여대의 修理論述 類型을 다양한 水準의 學生이 한데 모인 學校에서 가르치기는 現實的으로 쉽지 않은 것이 事實”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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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記者 sungchul@donga.com
길진균 記者 l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