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末 現在 北部同意 家口와 人口는?’

3日 午後 慶南 김해시 북부동(洞長 오세현·吳世鉉)事務所 講堂에서는 이 洞네 ‘通帳(統長)試驗’ 應試者 16名은 이 같은 形態의 問題 20個를 풀어야 한다.

이 筆記試驗에는 行政業務와 漢字, 地域現況, 북부동의 文化財 等 4支選多型과 主觀式이 두루 出題된다.

應試者들은 筆記試驗 뿐 아니라 인터넷 情報檢索 테스트도 받는다.

通帳職을 잘 遂行하려면 各種 會議書類를 김해시와 북부동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使用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

또 市議員과 通帳, 通帳團 會長 等 5名으로 構成된 ‘通帳委囑 審査委員會’의 까다로운 面接도 거쳐야 한다.

點數는 筆記試驗이 40點이며 인터넷 情報檢索과 面接이 50點이다. 여기에 미리 提出받은 自己紹介書와 奉仕活動 實績 等을 審査해 10點을 附與한다.

이 때문에 地域 一部 住民들 사이에서 이番 試驗은 ‘通帳考試(考試)’라고도 불리고 있다.

北部洞事務所가 分性2團地 富榮賃貸아파트와 分性3團地 동원로얄듀크의 69∼72通의 通帳 4名을 委囑하기 위해 지난달 29日까지 希望者를 募集한 結果 모두 16名이 願書를 提出했다.

希望者는 男子가 5名, 女子 11名이었으며 이 中 40臺가 7名으로 가장 많았고 30代 6名, 50代 3名 等의 巡이었다.

特히 69通의 境遇 7對 1로 競爭率이 第一 높았다.

最終 合格者에게는 9日 通帳 月例會議에서 委囑狀이 傳達된다.

1萬8000餘 世代에 人口가 5萬9000名을 웃도는 북부동은 지난해 12月 아이파크伽倻 아파트 67通 等 4個 通의 通帳을 選拔하면서 書類審査와 面接을 거쳐 公開採用을 하기도 했다.

不況의 餘波로 通帳 자리가 主婦들로부터 人氣를 끌면서 ‘請託’이 줄을 이은 탓이다.

通帳에게는 每月 24萬 원의 手當과 설 및 秋夕 보너스가 支給된다.

또 3年 以上 勤續한 通帳의 中高生 子女에게는 學資金 全額이 支援된다.

北部洞事務所 關係者는 “公開採用은 몰라도 筆記試驗을 거쳐 通帳을 뽑는 것은 全國에서 처음일 것”이라며 “採用過程에서 雜音을 줄이고 通帳의 水準 向上을 꾀하기 위한 方案”이라고 말했다.

강정훈 記者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