淳昌郡은 最近 쌍치면 금성리 피노마을 옛 금국初等學校 敷地에 全琫準 將軍 被逮地(被逮地)를 造成하고 全 將軍이 붙잡힌 酒幕과 當時 東學農民軍의 活動 資料를 展示한 展示館, 遺跡費를 設置했다.

이 가운데 ‘井邑 出身 김경천의 密告로 東學革命가 全琫準 將軍이 逮捕된 곳’이라는 文句가 새겨진 標識石이 問題가 되고 있다.

井邑地域 市民團體는 最近 淳昌郡에 歎願書를 보낸데 이어 9日 現地를 訪問하고 鼻紋 訂正을 要求했다.

이들은 “井邑出身 김경천의 密告라고 標識石에 强調한 것은 東學農民革命의 發祥地인 井邑의 自矜心에 찬물을 끼얹는 處事”라며 “特히 井邑 出身 김경천의 密告라는 部分을 두드러지게 浮刻시켜 葛藤을 助長하고 있다”고 反撥했다.

정읍시는 東學農民革命 當時 고부군(現 扶安郡 백산면과 高敞郡 보안면 一部를 包含)과 井邑縣, 태인縣 等 1軍 2絃 體制로 김경천의 出身地는 當時 고부군 達川으로 表記해야 한다는 主張.

이에 對해 淳昌郡의 復元委員會 側은 “前 將軍을 密告한 김경천이 井邑 出身이라는 것은 井邑 出身 鄕土史學者가 쓴 冊에 記錄된 歷史的 事實”이라며 “碑文 內容을 訂正하라는 主張은 말이 안 된다”고 一蹴했다.

淳昌郡은 特히 “정읍시 이평면에 있는 前 將軍의 碑文에 ‘前 將軍이 서울로 潛入 途中 淳昌 피노에 사는 김경천의 密告로 逮捕되니’라는 句節을 먼저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東學革命社(최현식 저)에는 “敗退하던 全琫準 將軍이 태인縣 終聲에 避身한 김개남 將軍과 合流하려고 白羊寺에서 淳昌 쌍치면 피노를 지나던 中 옛 親舊인 김경천을 만났다. 이때 김경천은 全州監營 退校 出身으로 이웃에 살고 있는 한신현에게 前 將軍이 왔다는 事實을 알리고 韓銀 또 住民 等과 合勢, 前將軍의 다리에 負傷을 입혀 逮捕했다”고 記錄돼 있다.

김광오 記者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