迂餘曲折 끝에 大德硏究團地 內 韓國에너지技術硏究院腸(KIER) 選任이 마무리됐다.
院長 任免權을 갖고 있는 科學技術部 公共記述硏究會의 異例的인 院長 2次 公募, 1次 公募 脫落者의 2次 ‘救濟’ 等 얼핏 생각해도 納得하기 어려운 節次도 끝났다.
또 權力核心部의 介入說과 公共記述硏究會 政府 側 理事들의 集團 棄權說 等도 아무런 解明 없이 疑惑만 남긴 채 過去로 묻히게 됐다.
새로운 院長이 選任되고 就任式까지 마친 狀態에서 이 問題를 다시 擧論하는 것이 자칫 ‘딴지걸기’로 비춰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꼭 指摘하고 싶은 것은 이番 選任 過程에서 大德硏究團地 內 構成員들이 보여준 ‘내 일이 아니면 알 必要 없다’는 式의 無關心이다.
硏究團地에 30餘 年 동안 몸담으며 硏究에만 沒頭해 왔다는 한 元老 科學者는 “大規模 國家 硏究 프로젝트를 施行하는 機關의 長을 選出하는 過程이 瑕疵가 있는데도 누구 하나 問題提起를 하지 않는 風土가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고도 業務의 獨立性과 硏究團地의 位相 定立을 論議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며 “이제 自己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指摘했다.
또 다른 硏究員 關係者는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루트가 源泉的으로 遮斷돼 있기 때문”이라며 科學技術分野 大德硏究團地 9個 政府出捐硏究機關醬의 任免 權限이 公共記述硏究會에 全權 附與돼 있는 現 制度의 問題點을 指摘하기도 했다.
大德硏究團地에서 이番 韓國에너지技術硏究院腸 選任은 올해의 ‘첫 단추’로 불렸다.
올 上半期만 硏究團地 內 7個 機關長의 任期가 滿了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根本的인 問題가 解決되지 않고서는 새로운 院長이 選任될 때 마다 또 다른 風波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된다.
이기진 記者 doyoce@f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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