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市民과 學生들의 英語 能力을 向上시키고 英語圈 文化를 體驗할 수 있는 英語마을을 올해 下半期부터 運營할 計劃”이라고 4日 밝혔다.

英語마을이 들어서는 곳은 분당구 야탑동의 第2綜合運動場으로 성남시는 綜合運動場 內 體育會館을 리모델링해 英語마을의 合宿施設로 活用할 計劃이다.

英語마을은 語學學習室과 講義室, 視聽覺資料室 等을 갖춘 敎育 존(Zone)과 空港 入出國葬, 食堂, 銀行, 病院, 쇼핑몰 等을 再現해 놓은 文化體驗 존, 野營場과 運動場, 各種 休憩施設을 갖춘 附帶施設 존으로 構成된다.

성남시는 이와 함께 7月 25日부터 3週間 初等學校 5, 6學年生과 中學生 90名을 對象으로 原語民 敎師와 合宿을 하며 英語를 익히는 ‘靑少年 英語캠프’를 열 計劃이다. 캠프 場所와 參加 費用 等은 아직 定해지지 않았다.

서울 강북구와 仁川 西區, 大田, 濟州 等 全國 10餘 個 地方自治團體와 敎育廳에서 英語마을 造成을 推進하고 있다.

李在明 記者 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