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來年에 地域 傳統文化를 가꾸고 알리며 기리는 ‘鄕土文化사랑運動’을 積極 벌이기로 했다고 15日 밝혔다.
道는 이를 위해 來年에 事業費 40億원을 들여 傳統文化 傳承·保全事業과 硏究·再照明事業, 敎育 및 歷史人物 顯彰事業 等을 展開할 計劃이다.
傳統文化 傳承·保全事業의 境遇 傳統時調와 政家(正歌)를 普及하기 위해 窓(唱) 競演大會를 開催하고, 傳統茶禮文化祭와 靑少年 文化探訪 및 護國遺跡踏査 等을 推進한다.
또 祖上의 얼이 배어 있으면서 우리 곁에서 漸次 멀어져 가고 있는 代表的인 地域文化를 再照明하기 위해 ‘慶尙監營의 歷史硏究’와 ‘花郞遺跡地 調査硏究’ 等을 始作하고 退溪學 및 元曉學 硏究事業을 繼續 推進하는 한便 慶北藝術 40年을 集大成한 ‘禮銃 40年史’도 發刊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자라나는 靑少年들에게 올바른 價値觀과 傳統禮節 等을 가르치는 忠孝敎室을 運營하고 道內 31個 圖書館과 文化院 等을 ‘文化學校’로 指定해 書藝와 漢文, 傳統禮節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導入토록 할 方針이다.
이 밖에 文化관광부가 選定하는 이달의 文化人物로 義湘大師를 推薦하는 한便 그가 新羅 文武王 16年(676年)에 創建한 榮州 浮石寺를 中心으로 한 新羅佛敎 隆盛期의 모습을 再照明하기 위해 華嚴思想 學術大會를 開催키로 했다.
경북도 關係者는 “獨特한 地域 傳統文化가 가장 世界的인 것이 될 수 있다”며 “鄕土文化를 發掘해 普及하고 사랑하자는 趣旨의 이 運動에 道民들이 積極 同參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大邱=최성진記者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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