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祕資金 150億원을 洗濯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완(金榮浣)氏가 지난해 自宅에서 도난당한 債券과 2000年 현대건설에서 받은 돈으로 사들인 債券이 서로 달라 金氏가 현대 以外에 또 다른 企業이나 政治人에게서 돈을 받아 洗濯했을 可能性이 높다는 調査 結果가 나왔다.
大檢 中搜部(안대희·安大熙 檢事長)는 8日 金氏가 2000年 5月 初 현대에서 傳達받은 讓渡性預金證書(CD)로 額面價 10億원인 國民住宅 債券을 直接 사들였으나 이 債券의 發行 番號가 지난해 3月 金氏 집에서 도난당했다고 申告한 債券들의 番號와 一致하지 않는다는 事實을 밝혀냈다.
앞서 特檢팀은 金氏가 現代로부터 건네받은 CD 150億원 中 10億원만 國民住宅 債券으로 바꿨다고 밝힌 적이 있다.
檢察 調査 結果 金氏는 현대에서 받은 CD 10億원어치를 手票로 바꾼 뒤 國民住宅 債券을 8億7000萬원에 사들인 뒤 이 債券을 現金으로 다시 바꿔 金氏가 管理하던 假借名 計座에 入金한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은 이날 金氏가 도난당한 債券을 사들이는 데 使用한 資金의 出處 等을 確認하기 위해 私債業者 朴某氏 等 3名을 召喚, 具體的인 資金洗濯 經緯를 調査했다.
이들 私債業者는 2000年 4月 현대側이 購入한 150億원 相當의 CD 가운데 40張(40億원)을 手票 等으로 現金化하거나 돈洗濯에 介入한 人物로 傳해졌다.
檢察은 金氏가 현대 祕資金 以外에 追加로 洗濯한 資金의 規模가 200億원을 넘는다고 보고 이 돈이 現代 祕資金인지, 아니면 政治權 人士들이 追加로 돈洗濯을 付託한 資金인지 調査 中이다.
정위용記者 viyonz@donga.com
길진균記者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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