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現代詩人協會腸을 歷任한 조병무(曺秉武·66·寫眞) 前 동덕여대 敎授가 4日 自身의 所藏圖書 8594卷을 蔚山大(總長 배무기·裵茂基)에 寄贈했다.
올 2月 停年退任한 조 前 敎授는 이날 午前 11時 蔚山大 敎務會議室에서 배 總長에게 圖書寄贈書를 傳達했다.
조 前 敎授가 寄贈한 圖書 中에는 ‘현대문학’ ‘自由文學’ ‘文學藝術’ 等 各種 文學誌 創刊號부터 終刊號까지의 全權을 비롯해 詩集과 小說集 文學評論集 文學全集類 等 貴重한 書籍들이 많이 包含돼 있다.
또 萬海 韓龍雲(韓龍雲)의 ‘님의 沈默’, 以上(李箱)의 ‘異常 選集’ 等 文學著書 初刊本 300餘卷과 ‘韓國小說描寫事前’ 3卷, 詩人 조병화(趙炳華) 等 文人 380名의 肉筆母音 42卷 等도 寄贈됐다.
조 前 敎授는 “停年退任을 한 뒤 所藏 圖書가 國文學을 硏究하는 後學들에게 要緊하게 利用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寄贈하게 됐다”며 “배 總長과의 個人的인 因緣과 함께 地方大學에서 所長島嶼가 더 必要할 것 같아 蔚山大에 寄贈했다”고 밝혔다.
조 前 敎授의 著書에는 文學評論集 ‘存在의 所有와 文學’, 詩集 ‘떠나가는 時間’, 隨筆集 ‘畿湖가 말을 한다’ ‘文學槪論’ 等이 있다.
蔚山=정재락記者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