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는 入學者의 地域別 不均衡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現在 高校 2學年生들이 凝視하는 2005學年度 大入부터 全體 定員의 20%를 隨時募集에서 內申 爲主로 選拔하는 ‘地域均衡選拔 銓衡制度’를 導入하기로 했다.
또 全體 定員의 10%를 數學·科學競試大會 入賞者 等 特定分野 優秀者를 뽑는 ‘特技者 銓衡’이 新設된다.
서울대는 4日 이 같은 內容을 骨子로 한 2005學年度 大入銓衡 基本方向을 發表하고 具體的인 施行 方案은 9月頃 發表하기로 했다.
▽地域均衡選拔銓衡=서울大는 정운찬(鄭雲燦) 總長이 任期 內에 導入하겠다고 밝힌 ‘地域割當制’가 學力 低下의 憂慮가 있다는 敎授들의 反對와 서울 等 大都市 學生들이 逆差別을 받을 수 있다는 指摘이 있어 地域均衡發展銓衡을 導入하기로 했다.
이 制度는 內申 爲主로 選拔하고 志願者의 出身地域과 家庭環境 等 學業 背景을 考慮해 選拔하는 것으로 그동안 서울對 入學이 어려웠던 市郡 單位 地域 學生들이 只今보다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내신 反映이 높아지면 結果的으로 地方 出身 高校生의 入學이 늘어 地域間 不均衡 解消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例年 入試資料로 시뮬레이션을 한 結果 서울 學生의 比率이 40%에서 28%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어떻게 뽑나=수시모집(정원의 30%)과 定時募集(70%)으로 選拔하는 큰 틀은 維持하되 隨時募集은 ‘地域均衡選拔銓衡’(20%)과 ‘特技者選拔銓衡’(10%)으로 나눠 實施하기로 했다.
定時募集에서는 推薦書와 自己紹介書를 廢止하거나 簡素化하고 客觀的인 學業成就度를 나타내는 銓衡要素의 活用을 늘리기로 했다.
서울大는 全體 定員의 3%를 定員 外로 뽑는 農漁村特別銓衡은 志願資格과 銓衡方法을 再檢討해 地域均衡選拔銓衡으로도 서울대에 入學하지 못하는 地域의 學生들을 于先 選拔하기로 했다.
서울대 김완진(金完鎭) 入學管理本部長은 “새 制度가 施行되면 다양한 能力과 背景을 가진 學生을 選拔할 수 있어 地方 學生들의 入學 機會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一線 反應=地方의 大部分 敎師들은 새 制度가 落後地域 學生들의 서울대 進學을 늘리는 效果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期待했다.
慶南 진주고 박현 部長敎師는 “地方 學生들은 情報가 어둡고 表現力도 떨어져 深層面接에서 不利했다”며 “內申만으로 20%를 뽑으면 地方 出身 學生의 合格 可能性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과학고 김인규 敎師는 “定員의 20%를 內申 爲主로 選拔하면 과학고 外國語高 等 特殊目的高 學生들이 不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考慮學力評價硏究所 유병화 評價室長은 “地域均衡選拔典型은 內申成跡, 特技者銓衡은 入賞經歷 等 書類審査, 定試募集은 修能과 論述이 當落에 重要한 變數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一線 學校에서 內申 부풀리기 現象이 있는 點을 勘案할 때 學生部의 공정한 管理가 關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영記者 buddy@donga.com
서울대 入試案 比較
|
區分
| 現行
| 2005學年度
|
隨試
| 募集人員 比率
| 30%
| 地域均衡選拔 20%,特技者銓衡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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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要 銓衡要素
| 敎科領域, 非敎科領域, 深層面接 및 論述考査
| 地域均衡選拔
| 內申
|
特技者銓衡
| 書類銓衡
|
定試
| 募集人員 比率
| 70%
| 70%
|
主要 銓衡要素
| 修能, 內申, 深層面接 및 口述
| 修能, 內申, 論述(新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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