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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돈 成均館大 新任總長 "4年뒤 自然科學大 國內最高 될것"|동아일보

서정돈 成均館大 新任總長 "4年뒤 自然科學大 國內最高 될것"

  • 入力 2003年 2月 25日 18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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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그동안 꾸준한 敎育改革을 통해 새롭게 發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敎育 與件을 더 擴充하고 硏究 雰圍氣를 造成해 名門 私學으로 키우겠습니다.”

20日 第18代 성균관대 總長으로 就任한 서정돈(徐正燉·60·寫眞) 總長은 “變化와 改革의 時代에 大學도 百貨店式으로 運營해서는 안 되며 集中과 選擇을 통해 敎育 內容을 특성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强調했다.

徐 總長은 서울대 醫大 副學長까지 지낸 뒤 1997年 성균관대로 옮겨 招待 醫大 學長을 맡아 醫大를 設立하는 데 主導的인 役割을 했고 6年 만인 25日 醫大 卒業生 32名을 처음 輩出해 感懷가 남다르다.

그는 “96年 삼성그룹을 財團으로 迎入해 大學 敎育에 對한 投資를 果敢히 늘리고 需要者 中心의 敎育으로 改編하는 等 敎育 內容을 革新하고 있다”며 “그 結果 國際專門學術誌 揭載 論文 數가 急增하는 等 大學이 눈에 띄게 發展했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法學 經營學 醫學 分野는 이미 頂上級입니다. 自然科學分野는 變化의 速度가 빠르지만 能動的으로 對處하면 4年 뒤 退任할 때는 國內 最高 水準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徐 總長은 “儒敎 硏究에서는 우리 學校가 東洋에서 最高인 만큼 人文學 分野에 對한 投資를 늘리겠다”며 “水原의 自然科學캠퍼스는 情報技術 中心地인 器興硏究團地와 隣接한 利點을 살려 産學協同을 活性化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徐 總長은 “大學마다 硏究中心 大學을 標榜하고 있지만 優秀한 人材를 育成하기 위해서는 敎育 機能을 疏忽히 해서는 안 된다”며 “大學 敎育에서 專門知識 習得이 全部인 것 같지만 仁義禮智(仁義禮智)의 品性을 갖춘 規範있는 敎養人을 길러내는 것이 가장 重要하다”고 말했다.

이인철記者 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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