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梨大 ‘禁婚學則’ 平等權 侵害 調査|東亞日報

梨大 ‘禁婚學則’ 平等權 侵害 調査

  • 入力 2002年 12月 15日 23時 04分


國家人權委員會(委員長 김창국·金昌國)가 旣婚者에게 入學과 卒業, 編入 資格을 주지 않는 이화여대의 學則에 對해 平等權 違背 與否를 調査 中이다.

人權委 손심길(孫心吉) 差別調査2課長은 15日 “이화여대의 學則 가운데 入學과 卒業 資格으로 旣婚女性을 禁止하고 있는 條項이 平等權을 侵害한 差別行爲인지 與否를 調査 中”이라고 밝혔다.

손 課長은 “合理的인 根據 없이 ‘婚姻與否’를 理由로 敎育施設에서 特定人을 優待하거나 不利하게 待遇하는 行爲는 差別行爲에 依한 平等權 侵害로 人權위의 調査 對象이 된다”고 말했다.

人權위의 調査는 지난달 9日 K大의 한 法大生(19)李 “이화여대가 入學資格을 未婚으로 規定하고 在學 中 結婚한 學生을 除籍하도록 한 것은 被害者들의 自己運命 決定權 等 基本權을 侵害하는 行爲”라며 陳情을 내 이뤄지게 됐다.

人權委는 調査 結果 平等權 侵害로 判定이 되면 內部 節次를 거쳐 50年 以上 旣婚女性의 入學을 排除해온 이화여대에 이를 是正하도록 勸告할 方針이다.

이화여대는 入學資格을 ‘高校를 卒業하거나 高校 卒業者와 同等 以上의 學歷이 있다고 認定된 未婚 女子’로 規定하고 있으며 ‘結婚한 者는 總長이 除籍한다’고 學則으로 明示하고 있다.

이화여대의 ‘在學 中 結婚禁止’는 1886年 ‘梨花學堂’으로 開校한 以來 慣行的으로 이뤄져오다가 1945年 學則으로 定해졌다.

김선우記者 sublim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