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古의 神祕가 느껴지는 靑松郡 부동면 이전리 主産地(主山池)에서는 僧侶의 解脫過程을 그린 김기덕 監督의 作品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撮影이 한창이다. 1720年 朝鮮 肅宗 臺 造成된 길이 100m 蓮못 위에 10坪 規模의 大雄殿도 만들었다.

撮影이 始作되자 매일 數 百名의 觀光客이 찾을 程度로 높은 關心을 끌고 있다. 靑松郡은 映畫 觀光客을 위해 駐車場 等 便宜施設을 마련했다.

또 映畫 ‘쉬리’의 강제규 監督은 韓國戰爭을 素材로 한 새 映畫 ‘太極旗 휘날리며’의 세트場을 마련하기 위해 尙州市와 協議하고 있으며, 映畫社 에그필름이 製作하는 ‘클래식’도 安東 하회마을에서 11月頃 撮影에 들어갈 豫定이다.

映畫社 봄이 製作하는 ‘純粹의 時代’도 하회마을과 慶州 양동마을, 榮州 浮石寺, 靑松 周王山 一帶에서 12月 警 撮影 豫定이다.

우리나라 最初로 野球團을 그린 映畫인 ‘YMCA 野球團’도 5月∼7月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佛國寺 等地에서 撮影을 마치고 10月 3日 開封될 豫定이다.

지난해는 聞慶 安東 榮州에서 韓國放送의 大河드라마 ‘太祖王建’李, 喪主에서는 문화방송의 드라마 ‘상도’가 撮影돼 注目을 받았으며, 韓國放送의 ‘帝國의 아침’은 現在 聞慶 安東 榮州 세트場에서 撮影을 하고 있다.

映畫 ‘新羅의 달밤’과 임권택 監督의 ‘吹花癬’李 慶州 等地에서 지난해 撮影돼 좋은 反應을 얻었으며, 日本映畫 ‘호타루(반딧불이)’도 하회마을과 榮州 봉서루 一帶에서 撮影됐다.

지난해 1年동안 聞慶 安東 尙州 等地의 세트場을 찾은 觀光客은 300餘萬名. 觀光收入도 120億원에 이르는 것으로 把握됐다.

自治團體 關係者들은 “映畫와 放送 撮影地로 活用되면 地域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利點이 있다”며 “撮影을 誘致하기 위해 場所案內 冊子를 映畫社와 放送社에 꾸준히 보내면서 弘報를 하고 支援을 約束하고 있다”고 말했다.

大邱〓이권효記者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