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等 過程 檢定考試班 1個班(30名)과 中學 過程 檢定考試班 2個班(各 30名) 等을 運營하는데 參加 申請은 이달 末까지 받는다.

이들 檢定考試班은 個人事情 等으로 初等學校 敎育을 제대로 받지 못한 老人들과 中學校를 卒業하지 못한 市民들을 對象으로 運營된다.

敎育은 每週 月∼金曜日 5日間 하루 3時間30分씩 北區圖書館에서 열리며 敎育에 必要한 모든 敎材는 無料로 提供된다.

初等 檢定考試班은 來年 5月에 치러지는 試驗에 對備해 國語 算數 等 9個 科目을 배우게 된다. 中等 檢定考試班은 必須試驗 科目인 國語 英語 數學 國史 社會 道德 等 6科目을 배우게 되며 選擇科目Ⅰ은 漢文을, 選擇Ⅱ는 環境을 배우게 된다.

現在 北區圖書館에서 每週 1回 열리고 있는 ‘한글敎室’ 會員 40餘名 中 60代 以上 老人 10餘名은 中學校 入學資格이 주어지는 初等 檢定考試에 挑戰하겠다는 意志를 보이고 있다.

初等 檢定考試班에 參加할 豫定인 안군순氏(68·女)는 “2年 前부터 北區圖書館 等에서 運營하는 한글敎室에 參加해 글을 깨우치면서 새로운 것에 挑戰하고 싶은 意欲이 생겼다”며 “目的이 있어야 人生도 보람있다는 생각에서 中學校 入學에 挑戰하기로 決心했다”고 말했다.

이들 檢定考試班 講義는 專門職 隱退者들의 自願奉仕 모임인 ‘金빛 平生敎育 奉仕團’李 맡게 된다. 中等敎員 出身 10名과 初等 敎員 出身 4名이 自願奉仕者로 나선다.

初等 檢定考試班 講師를 맡게 될 박현주氏(72·女)는 “校長 敎師 出身 自願奉仕者들과 定期 모임을 통해 出題 傾向을 分析해 이에 맞는 敎育을 할 方針”이라며 “相當數 老人들이 熱意를 갖고 있는 만큼 높은 合格率이 期待된다”고 말했다.

初等學校 및 中學校 卒業 資格 檢定考試班 參加를 願하는 市民은 北區圖書館 平生敎育運營과(032-519-9028)나 인하대 社會敎育院(032-860-8291∼2)에 問議하면 된다.

차준호記者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