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다 보니 젊게 보이는 것 같아요.”
大邱 誡命文化大學 纖維패션디자인系列 1學年에 在學中인 蚊蠅련(文承連·47·대구 南區 이천동)氏는 이웃사랑과 晩學의 情熱을 불태우는 늦깎이 大學生.
結婚한 지 29年 된 그는 40代 後半에 벌써 孫子 3名을 두고 있으나 實際 나이보다 10年은 젊게 보이는 外貌로 인해 ‘젊음을 維持하는 祕訣이 무엇이냐’는 質問을 자주 받는다.
10餘年前부터 韓服집을 運營해 오고 있는 그는 “商高를 卒業하는 바람에 大學 學士帽를 쓰지 못한 꿈을 이루고 傳統韓服에 對해 體系的인 工夫를 하기 위해 올해 大學에 進學, 딸같은 同級生들과 工夫를 하고 있다”고 웃었다.
大學 工夫와 韓服집 運營에 눈코 뜰새 없는 時間을 보내고 있는 그는 틈틈이 홀로 지내는 老人들에게는 生活韓服과 壽衣를 지어 드리고 있다.
그가 달서구請 等에서 제공받은 옷감으로 老人들에게 지어드린 生活韓服과 壽衣는 벌써 1200벌을 넘어섰다.
또 그는 每週 한次例씩 達西區와 中區 社會福祉館을 찾아 生活保護 對象者들에게 ‘韓服만드는 法’도 가르치고 있다.
大邱 南區 利川 住公 主婦防犯團원 等 6個 社會奉仕團體 會員으로 活動하며 이웃사랑을 實踐하고 있는 그는 “大學生들이 韓服을 外面하고 있는 世態가 걱정”이라며 “젊은 世代에게 잊혀져 가는 우리의 傳統 韓服을 알리고 제대로 만드는 法을 가르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大邱〓정용균記者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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