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帝 때 아름다운 抒情詩로 韓國 民族의 鬱憤을 달래주었던 全南 康津 出身 김영랑 是認(本名 김윤식·1903∼1950)의 誕生 100周年을 앞두고 各種 記念事業이 펼쳐진다.
13日 康津郡에 따르면 영랑 詩人의 文學精神을 기리는 ‘永郞文學觀’李 강진읍 영랑 生家 옆에 地下 1層, 地上 2層 規模로 11月 初 門을 연다.
文學觀 1層에는 康津 出身 김현구 詩人의 作品展示館과 鄕土文化館이 들어서고 2層에서는 그의 代表作인 ‘牡丹이 피기까지는’을 비롯해 ‘毒을 차고’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等 14點과 영랑의 年譜 및 肖像 等이 선보인다.
社團法人 永郞記念事業會(會長 조만진)도 追慕 事業의 하나로 ‘영랑詩文學賞’을 만들어 올해 첫 受賞作을 내기로 했다.
記念事業會는 文壇 經歷 15年 以上의 詩人 中 最近 3年 以內에 發刊돼 文壇의 注目을 받은 作品集을 審査 對象으로 하고 受賞者에게는 賞金 1000萬원과 賞牌를 授與한다.
이밖에 記念事業會는 靑少年과 一般人들을 위한 永郞制와 永郞白日場 等 다양한 事業도 벌일 計劃이다.
强震〓정승호記者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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