颱風 陋舍로 因해 慶北과 講院地域에 있는 一部 廢鑛이 무너지면서 흘러나온 重金屬 廢水가 隣近 河川과 溪谷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特히 이들 廢鑛에서 흘러나온 鑛石찌꺼기(廣眉·鑛尾)나 廢水가 河川을 통해 南漢江 等 上水源으로 퍼지고 있어 對策 마련이 時急한 實情이다.
9日 慶北 奉化郡에 따르면 지난달 5日 내린 暴雨로 奉化郡 춘양면 于구치리 옛金井鑛山에 쌓여있던 廣眉의 一部가 流失돼 應急復舊를 했으나 颱風 陋舍로 다시 廣眉를 둘러싸고 있던 石壁이 무너졌다.
이로 因해 金井鑛山에 保管돼 있는 30萬t의 廣眉 中 9萬5000t假量이 暴雨에 휩쓸렸다는 것이다. 金井鑛山을 지나는 河川인 내리천은 講院 寧越郡의 동강을 지나 忠州댐과 팔당호에 流入되는 南漢江의 發源地다.
이와 關聯해 廣眉가 섞인 河川물을 食水原으로 쓰고 있는 寧越郡은 지난달 奉化郡을 찾아와 對策을 세우라며 거세게 抗議하기도 했다.
環境部는 金井鑛山에 國立環境硏究院 關係者와 專門家 等을 派遣해 9日부터 이틀間 實態調査를 벌인 뒤 必要한 措置를 取할 計劃이다.
環境部에 따르면 金井鑛山 周邊 河川과 溪谷 等에 對한 水質檢査 結果 金井鑛山에서 1.7㎞ 떨어진 地點과 조제1校의 흙에서 重金屬인 砒素(As)가 基準値(6㎎/㎏)를 超過해 各各 15.8㎎/㎏과 18.7㎎/㎏씩 檢出됐다.
그러나 金井鑛山 隣近 地下水 2個와 河川水 6個 地點에서 實施한 汚染度 調査에서는 基準値를 超過한 곳이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奉化郡이 確認한 結果 내리천 입구 물 속의 돌에 廣眉 浮遊物이 0.3∼1㎜ 程度 堆積돼 있을 程度로 河川 물이 부옇게 變한 것으로 確認됐다.
奉化郡은 그동안 政府에 廣眉 더미에 對한 恒久的 對策 樹立을 數 次例 要求했으나 産業資源部와 環境部, 行政自治部 等이 서로 管轄 責任을 떠넘겨 흐지부지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奉化郡은 現在 行自部에 港口復舊非 59億원을 다시 要請했으나 水害復舊費 次元에서 10億원 程度만 確保된 狀態이다.
류인희(柳仁熙) 奉化郡數는 “現在로서는 비가 30㎜ 程度만 더 내려도 廣眉가 씻겨 내려갈 수 있다”며 “財政自立度가 10%에 不過한 奉化郡 財政으로는 應急復舊度 힘겹다”고 밝혔다.
金井炭鑛은 1923年부터 金을 캐오다 97年 廢鑛됐으며 廢鑛 當時 政府는 廣眉 더미를 흙으로 덮고 콘크리트 排水管을 設置하는 等 ‘光害(鑛害)事業’까지 마쳤다.
한便 江原 三陟市度 이番 颱風으로 가곡면 풍곡리 연화廢鑛(亞鉛 및 東) 入口의 廢鑛石이 一部 무너져 水質汚染의 憂慮가 있는 것으로 보고 調査를 벌이고 있다. 三陟市 關係者는 “연화廢鑛의 廣眉가 流出됐다는 徵候는 없으나 暴雨로 廢鑛의 沈出水 流出이 늘어나 汚染 與否를 調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희記者 shchung@donga.com
奉化〓이권효記者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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