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北 淸原郡이 5日 이 女性 團體 等으로부터 ‘性(性)의 商品化’라는 指摘을 받아온 鄕土美人 選拔大會를 廢止하기로 했다.
淸原郡은 29日부터 3日間 열리는 請願文化祭 行事에서 해마다 選拔해 오던 藥水아가씨를 올해부터 뽑지 않기로 했다.
이같은 決定은 淸原郡이 軍政(郡政)과 地域 特産品 弘報 等을 위해 1990年부터 해마다 6名씩의 藥水 아가씨를 選拔해 왔으나 當初 趣旨를 살리지 못한 채 1000餘萬원의 豫算만 浪費하고 있다는 判斷에 따른 것.
여기에 地方自治團體의 鄕土美人 選拔大會 廢止를 要求해온 女性界의 목소리도 한몫을 했다.
軍은 代身 장아찌, 家釀酒(家釀酒), 恨과, 食醯 等 傳統 飮食 競演大會와 傳統醫療 染色 競演大會, 結婚 50周年을 記念하는 金婚式(金婚式) 行事 等 우리의 傳統 文化를 살리고 郡民들이 함께 어우러져 祝賀할 수 있는 行事들을 마련했다.
또 主婦歌謠 合唱祭, 대청호班 音樂會, 대청호 가요 콘서트, 國樂 公演 等 野外公演과 郡民體育大會 等을 열어 住民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軍 關係者는 “鄕土美人 選拔大會를 놓고 해마다 論難이 끊이지 않는데다 女性界의 反撥도 크고 實效性도 없어 廢止키로 했다”고 말했다.
請願〓장기우記者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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