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民團體들의 ‘에어컨 適正溫度 지키기’ 캠페인이 展開되고 있으나 相當數 公共機關과 金融機關, 大型商街의 冷房溫度가 여름철 平均 勸奬溫度人 27度 以下인 것으로 나타났다.

慶南 昌原YWCA 에너지市民連帶가 最近 두次例에 걸쳐 昌原地域 官公署와 市中銀行 等 70個 建物을 對象으로 冷房溫度를 調査한 結果 27度 보다 낮게 設定된 곳이 61個所로 全體의 87%에 達했다.

室內溫度를 23度線으로 維持한 境遇도 銀行支店 等 4곳이었으며 9곳은 에어컨 溫度가 낮아 긴팔옷을 입은채 勤務하는 職員도 있었다.

또 에어컨을 稼動할 때 扇風機를 함께 쓰거나 커튼, 블라인드로 가리면 冷房效果를 15% 程度 높일수 있는데도 全體의 27%인 19곳에서만 施行 中이었다.

또 眞珠環境運動聯合이 25日 晉州地域 警察署 等 公共機關 30個所를 把握한 結果 勸奬溫度 보다 낮은 곳은 全體의 40%로 調査됐다. 某銀行 顧客 待機室은 平均溫度가 23度로 가장 낮았고 警察署 民願室 等도 適正溫度를 밑도는 時間代가 있었다.

反面 一部 官公署와 公共機關은 에어컨이 設置돼 있지 않거나 에너지 節約運動을 施行한다며 稼動을 中斷, 室內溫度가 34度에 肉薄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慶南 金海YMCA 等 市民團體들은 ‘에어컨 溫度가 낮아질 때마다 地球는 죽어갑니다’는 旗幟 아래 財政損失과 地球 溫暖化를 막고 여름철 健康을 維持하기 위한 適正溫度 지키기 캠페인을 持續的으로 展開하고 있다.

金海YMCA 김태광(金泰光) 事務總長은 “에어컨 1代의 電力消費는 60W짜리 扇風機 30臺와 맞먹는다”며 “에어컨 溫度를 1度씩만 낮추면 7%의 戰力을 切感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一部에서는 “建物의 位置에 따라 다를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活動하는 空間의 境遇 勸奬溫度를 지키기 어렵다”는 意見도 있다.

昌原〓강정훈記者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