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察은 崔氏가 S社에서 1億5000萬원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一部를 홍걸氏에게 傳達했다고 밝혔다. 檢察은 그러나 홍걸氏가 S社에서 받은 請託이 實際 成事되지는 않았다고 說明했다. 檢察은 홍걸氏가 崔氏에게서 받은 돈 가운데 相當額을 借名管理해온 部分에 對해 租稅逋脫 嫌疑를 適用하는 方案을 檢討 中이다.

檢察은 또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 송재빈(宋在斌)氏가 理事 金某氏 名義로 株式 20萬株를 借名保有하는 等 前現職 任職員 名義로 數十萬株의 株式을 保有하고 이를 政官界 로비에 썼다는 疑惑에 對해서도 調査 中이다.

檢察은 이와 함께 2000年 12月30日 文化관광부 이홍석(李弘錫·拘束) 次官補 事務室에 文化部 擔當局長과 誇張, 國民體育振興公團 關係者들이 모여 體育福票 事業者 選定 問題를 論議한 事實을 確認하고 具體的인 會議 內容을 確認 中이다.

檢察은 李 次官補 主宰로 열린 會議에서 優先協商對象者로 指定된 TPI의 시스템上 問題를 指摘한 貢緞 實査結果를 默殺하고 民間專門家에게 再檢證받을 機會를 주도록 結論내린 經緯를 集中 調査하고 있다.

檢察은 特히 宋氏에게서 500萬원을 받은 嫌疑를 받고 있는 工團 高位 幹部 S氏가 이 會議에 參席한 事實을 確認하고 早晩間 이들을 불러 調査할 方針이다.

또 檢察은 포스코의 TPI 株式買入 關聯 疑惑 搜査를 特需3部에 再配當했으며 이날 2個 포스코 系列社 및 4個 納品業體 代表와 實務者들을 召喚해 지난해 4月 TPI 株式 20萬株를 株當 3萬5000원에 買入한 經緯를 調査했다.

이상록記者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