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發展産業 勞組의 罷業과 關聯해 電力 총수요의 變化에 맞추기 위해 原子力發電 稼動率을 調節하는 것을 놓고 盧-政(勞-政)間에 安全性 論難이 일고 있다. 또 週末이 다가오면서 電力需要 減少에 따라 原電 稼動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노-政間 神經戰이 銳敏하다.
▽需要量에 맞춰 增減하는 電力 供給量〓電力 供給은 量뿐만 아니라 質도 重要하다. 需要가 줄어들면 供給도 그만큼 감소시켜야 電力의 質이 일정하게 維持된다. 需要보다 供給이 많으면 精密機器가 損傷을 입고 그 反對가 되면 送電이 不時에 遮斷될 수 있다.
發展勞組가 1∼3日 ‘징검다리 連休’를 罷業 成功 與否의 고비로 判斷한 것도 이와 關聯이 있다. 罷業으로 總 電力 供給의 60% 程度를 擔當하는 火力發電所의 出力을 줄일 수 없게 되면 供給 過剩을 避할 수 없어 政府가 손을 들 것으로 勞組는 豫想했다.
그러나 政府는 뜻밖에 原電 稼動을 낮추는 方法으로 電力需要 減少에 對應했고 憂慮했던 ‘電力 大亂’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해 4月 한전에서 獨立된 特殊法人人 電力去來所는 “連休期間에 電力 需要가 平素보다 10% 줄었고 이에 따라 原電 稼動率도 3∼5% 程度 낮춘 것으로 把握됐다”고 말했다.
▽原電의 安全性 危險 提起〓發展勞組는 “平素 電力 供給은 原電을 最大限으로 稼動하고 모자라는 部分을 火力이나 複合火力發展 等으로 充當해 왔다”며 “電力 供給을 줄이면서 原電 稼動率을 낮추는 것은 極히 非正常的”이라고 主張했다.
勞組側은 또 “原電은 여러 發展形態 中에서 原料費가 가장 싼 經濟的인 全員”이라며 “政府가 火力發電의 熟鍊된 代替人力을 確保하지 못하자 값싼 原電의 出力을 줄여 生産費가 높아지게 하는 常識 밖의 對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原電計測制御시스템開發事業團 김국헌 團長은 “原電은 稼動率이 20% 未滿으로 떨어질 境遇 不安定해질 수 있다”며 “原電은 火力이나 複合火力에 비해 出力을 빨리 調節할 수 없는 短點도 있다”고 指摘했다.
▽政府側 說明〓國內 原電이 平素 供給하는 前歷은 1326萬㎿에 이른다. 電力去來所는 1∼3日의 連休期間에는 原電에서 45萬∼46萬㎿(3∼4%) 程度만 出力하지 않아 시스템에 無理가 없었다고 傳했다.
서울대 박군철 敎授(原子核工學)는 “原電 稼動을 急激하게 바꾸는 것은 問題가 있지만 稼動率을 75∼80% 程度로 낮추는 것은 괜찮다”며 “前歷이 남아돌 때는 原電 稼動率을 몇 時間 程度 50%까지 떨어뜨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便 政府와 5個 發展會社 社長團은 經濟的으로 電氣를 供給하지 못하는 데 따른 損失이 하루에만 적어도 5億원에 이르는 것으로 推算하고 이 같은 損失에 對해 勞組에 損害賠償을 請求할 方針이다.
李瑱 記者 leej@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