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國鐵道勞組와 韓國가스公社勞組 等 勞使協商에 合意했던 公共勞組가 政府의 不法罷業 主動者에 對한 司法處理 方針과 合意案 自體에 對해 反撥해 또다시 集團 行動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韓國發展産業 勞使는 4日 午後 交涉을 再開했으나 立場差異로 45分餘만에 決裂됐다.
鐵道勞組는 이날 새벽 警察이 勞組 幹部 10名을 檢擧한 데다 鐵道廳이 組合員 183名을 告發하자 一部 組合員들이 占據籠城을 始作하는 等 크게 反撥하고 있다. 그러나 建設교통부는 “實定法에 따라 處理하겠다”는 方針을 分明히 하고 있어 摩擦이 豫想된다.
또 가스勞組는 5日 열리는 代議員大會에서 勞使合意案 認准投票를 實施할 豫定이나 적지 않은 組合員들이 “執行部가 民營化 撤回 要求를 너무 일찍 抛棄했다”며 非難하고 있어 難航이 豫想된다.
發展勞使는 이날 午後 서울 中區 鳴動 로얄호텔에서 交涉을 再開했으나 ‘賣却方針 撤回’와 ‘解雇者 復職’을 놓고 兩側이 팽팽히 맞섰다. 이에 앞서 發展會社는 懲戒審査委員會를 열어 勞組 幹部 47名의 解任을 決定하고 組合員 200餘名을 告訴하기로 했다.
한便 鳴動聖堂 側은 3日 午後 7時半頃 發展勞組 執行部가 모여 있는 籠城場에 電氣를 끊었다. 明洞聖堂 側은 지난달 25日 “手配者가 아닌 勞組員의 利益 貫徹을 위한 罷業 籠城은 容認할 수 없다”며 나가 달라고 要請했었다.
李 晉記者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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