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삼포(三浦)開港地 가운데 하나였던 蔚山 北區 염포동에 ‘開港 記念碑’가 建立됐다.
蔚山 北區廳과 ‘殮布 開港 記念碑 建立推進委員會(會長 박종수·58)’는 지난 12日 北區 염포동 염포三거리에서 住民 等 200餘名이 參席한 가운데 삼포 開港 記念碑 除幕式을 가졌다.
이 記念碑는 聲門模樣 座臺(높이 1.6m)위 自然石에 ‘殮布(鹽浦) 3包 開港地’라는 글씨가 새겨졌으며 區廳 支援金과 住民 誠金 等으로 事業費 2000萬원을 充當했다.
염포동은 世宗 8年(1426年) 釜山浦(釜山浦)와 慶南 鎭海의 綈袍(薺浦)와 함께 日本人들에게 最初로 開放된 우리나라 3代 港口 가운데 하나로 中宗 5年(1510年)에 이곳에 居住하는 日本人들이 일으킨 ‘三浦 倭亂(倭亂)’으로 閉鎖될 때까지 84年間 삼포는 우리나라 唯一의 對日 交易窓口였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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