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 言論史上 最長期 罷業으로 記錄된 CBS(기독교방송) 罷業 事態가 26日 劇的으로 妥結됐다.
CBS 財團 代表인 김상근 記錄理事와 勞組(委員長 민경중)는 이날 午前 ‘CBS和合과 새出發을 위한 合意文’에 署名하고 265日 동안 이어진 罷業을 終結키로 했다.
合意文은 △社長請聘委員會 制度 等을 核心으로 한 定款改正案을 7月31日까지 통과시키고 △勞使 雙方이 提起한 모든 告訴 告發 事件을 取下하며 △社長은 罷業過程에서 發生한 職員들에 對한 懲戒와 不利益을 排除한다는 것 等을 骨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勞組員들은 7月2日부터 全員 業務에 復歸하기로 했다.
定款改正案이 通過될 境遇 勞組側은 職員代表 3名이 全體 7名으로 構成되는 社長請聘委員會에 參與할 수 있다. 또 敎團 側이 派送한 理事들로만 構成돼 있는 財團理事會에도 專門人 出身 理事들이 參與할 수 있게 됐다.
勞組側이 退陣을 要求해 온 권호경 社長의 去就問題와 關聯, 勞使 兩側은 “罷業事態의 責任에 對해 勞使 모두가 容恕와 和解를 實現한다”고 宣言한 만큼 더 以上 擧論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對해 基督市民社會連帶는 이날 聲明을 내고 “罷業事態의 解決 過程에서 無責任한 態度로 一貫한 권호경 社長은 殘餘任期와 相關없이 스스로 決斷을 내려 社長職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主張했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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